설교 : 1978-10-08(41공과)

본문누가복음 16912

제목지혜 있는 청지기

요절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612)

       선지자선교회

1. 청지기 말씀은 비유의 말씀이다. 청지기 비유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함에 있어 부자 주인은 하나님, 세상은 하나님의 집, 부자의 집 청지기는 성도, 청지기가 집에서 나가는 것은 세상을 떠나는 것, 나간 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비유는 인생은 내세 준비는 금생에서만 가능하고 내세에서는 불가능함을 비유한 것이다.

 

2. 이 청지기를 지혜 있다 말씀하신 것은 쫓겨날 것을 알고, 보관한 주인의 것 가지고 빚진 자를 탕감해 줘, 쫓겨난 후 자기가 대접받게 행동한 것이다.

이것은 비유다. 하나님께 칭찬 받고 지혜로운 생활은 곧 자기의 모든 가진 것은 세상 떠날 때에 두고 갈 것들인데 이것을 가지고 인간의 죄 빚 곧 죄에서 구원하는 데에 다 투자하는 자는 무궁세계에 죄인의 친구 예수님이 갚아 주신다.

그런고로 성도는 세상 전 생활은 자타의 구원을 위하여 자기 전부를 투자하는 것이 지혜 있고 칭찬 받을 후회 없는 생활이다. 어리석은 자는 이 세상에서 살 것과 세상에서 가질 금생만 준비하고 내세를 준비하지 못하는 자이다.

 

3. 하나님의 것에 우리의 있는 것 다 기울여 잘 해 주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모든 것과 하나님의 능력 다 가지고 우리의 것 위해 기울여 주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것은 곧 인간 구원뿐이다. 그런고로 인간 구원을 위하여 자기와 자기의 소유와 전심 전력 기울여 전 생애를 이대로 힘쓰는 자는 그의 영육과 금생과 내세 전부를 주님께서 책임지시고 복되게 잘 해 주신다. 인간 구원 위해 사는 자는 하나님으로 더불어 품앗이하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