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1977-05-29(24 공과)

본문 : 161-8

제목 : 지혜 있는 청지기

요절 : 169

  선지자선교회

1. 청지기 비유에 주인의 것을 제 마음대로 허비한 청지기가 쫓겨난 것과 또 쫓겨난 후에 자기에게 유익이 되는 방편 하나만 되는 것을 주님이 비유로 말씀 하셨다. 이 비유는 우리 믿는 사람들을 가르치신 말씀이다.

      

2. 청지기 가진 것이 다 주인의 것을 보관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떠날 때에 가지고 가지 못하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인데 잠깐 보관하고 있는 것인 것을 가르치셨다. 이 보관하고 있는 하나님의 것, 곧 우리 심신, 소유 전부가 다 하나님의 것인데 하나님의 뜻대로 관리하지 아니하고 제 욕심, 제 뜻대로 관리함으로 죽는 것과 망하는 결과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3. 지혜 있는 한 길이 있으니 곧 자기의 보관하고 있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세상에서 떠나기 전 세상에 다 내어주고 가기 전 자기가 가지고 자유로 할 수 있는 동안에 이것을 가지고 사람을 죄에서 건져 의인으로 구원시키는 사람 구원에 쓴 것만은 영생하는 천국에 가서 예수님께서 그것에 무한히 큰 상급으로 갚아 주신다는 것을 말씀했다.

 

그런고로 우리들은 자기 자체나 지식이나 언변이나 지위나 권세나 재물이나 전부를 인생을 죄에서 구원하는 이 중심으로 사는 것이 영원히 후회 없고 지혜 있는 생활이 되는 이 한 길만이 인생살이에 후회 없는 길이 있음을 가르쳐 주신다. 우리는 어디서나 내 언행심사로 그 자리에 죄를 멸하고 의로운 사람과 일이 이루어지기만을 위해서 언제나 노력하고 생활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