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1982년 19공과)

2015.10.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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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1982-05-09(19공과)

본문출애굽기 2046

제목우상

요절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205)

       선지자선교회

1. 우상을 만들고 절하고 섬기는 자는 삼사대까지 망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축복해 주신다. 이는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의에 보상이 당장 없다고 낙망하고 죄에 심판이 당장에 없다고 강퍅을 가져서는 안 된다. 사람은 하나님께 지음 받은 자요 또 믿는 자는 그 위에 하나님의 대속을 받은 자이므로 구속하신 주 하나님만 섬겨 영생하도록 되어 있는 자이다. 그런고로 하나님만을 모든 생사화복 흥망성쇠의 주권자임을 믿어 그만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순종하여야 하는데 하나님 아닌 자기나 어떤 사람이나 세상의 어떤 것들이나 또 인간 지식이나 이런 것들로 생사화복 흥망성쇠를 이루어 보려고 하는 것이 다 우상 섬기는 일이 된다.

 

2. 자기를 실력 있게 하는 것이나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필요하다. 그러나 우상이 되면 자타를 망치는 것이 된다. 망하는 데까지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3. 그 순서는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 섬기는 생활에 필요한 것으로 갖추고 가질 때는 축복과 선물이 되고 여기에서 그것을 자기를 위하여 가지게 될 때에는 유혹물이 된다. 그 유혹을 받아 자기를 위하여 가졌을 때는 우상이 되기 시작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거슬려 그것을 위하고 그것 때문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배반할 때에 우상 섬긴 행위와 사람이 된다. 그 결과는 조만간에 망하고 만다. 우리는 선물의 보배에서 유혹에 나아가는 그 경계와, 유혹이 우상 되는 그 경계와, 우상이 우상 숭배가 되는 그 경계와, 우상 숭배가 멸망으로 나타나는 그 단계와 한계를 명심하여 회개하여야 한다. 멸망이 이르기 전에 회개를 하면 이 죄에서 돌아설 수 있는 재시험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과거 현재를 반성하여 이런 기회를 기다리는 자가 되어 이제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