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와 복음

2015.10.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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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1982-05-23(21공과)

본문베드로전서 12125

제목육체와 복음

요절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 123)

  선지자선교회

1. 육체는 심신으로 된 사람이 주장하고 이 육체가 가지고 사는 모든 것이 육체에 속한 것들이다. 복음 외의 것은 다 육체의 것이요 복음의 영광 외의 것은 다 육체의 영광들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 알기 전 사람은 첫째 아담에게 속한 사람이요 또 그것들이 가지고사는 것은 다 육체에 속한 것들이다. 또 그것들의 좋고 아름답고 기쁘고 또 모든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부러워할 만한 것도 육체의 영광들이다.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모든 육체는 풀과 같이 말라지고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이 떨어져 아름다움이 없어진다고 하셨다. 육체의 것과 거기에 속한 영광의 것들 그것은 조속히 말라지는 거와 같이 멸해지고 또 영광에 속한 모든 것은 정반대의 결과로 화하여진다. 예를 들면 있으면 없어지는 것으로 아름다움은 흉한 것으로 즐거운 것은 근심으로 기쁨은 슬픔의 것으로 만나는 것은 나뉘어지는 것으로 변하여지고 마는 것이니 우리는 이 성구로 인생관을 삼아야 한다.

 

2.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다고 하신 말씀은 곧 우리가 받은 복음이다. 복음은 세 가지 기초적인 은혜와 두 가지 건설적인 은혜 곧 이 두 가지 구원을 말씀하는 것이다.

 

(1)신인양성일위의 사활의 대속의 은혜와

(2)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항상 있는 말씀으로 중생 된 것과

(3)그리스도로 우리의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에게만 있게 하신 이것을 완성하는 것과

(4)이 기초 위에 진리 순종으로 자기 영혼을 깨끗게 하는 것과

(5)거짓이 없는 사랑을 건설하게 되었으니 피차 뜨겁게 이 사랑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이를 행하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고 생명수 강가에서 영원한 평강과 행복을 누리게된다. 그리스도인이 이것을 깨닫고 이것을 위하여 욕망하고 노력함이 없으면 전 생활은 다 헛된 생활이다. 기본구원으로 하늘나라는 가지마는 하늘나라의 그 영광은 이것에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