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난제 해결

2015.10.18 22:47

선지자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설교 : 1977-07-31(33 공과)

본문 : 시편 7316-17

제목 : 인간의 난제 해결

요절 : 7316

 

1. 성도들이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역경에 대한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어떤 신자는 선악이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살기 때문에 이 문제가 상관없고 어떤 사람은 성경이 하나의 권선징악의 이상적 논리뿐이지 실은 책임 있는 말씀은 아니라 하여 선악의 보응 여하에 무관심하고 지나는 신자도 있고 진실 되이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은 그 역경을 만날 때에 선악의 보응이 당장에 나타나지 아니함을 오해하고 고민하기 쉽다. 시편 73편 기자도 고민 중에 성소에 들어가서야 악인의 그 결말을 바라보고 악인의 형통이 저주 중에 저주이며 의인의 역경이 하나님의 사랑 중에 사랑인 것을 깨달았다.

      

2. 성도의 해결은 성소에 있다.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성소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신다고 하셨고 또 성소에는 우리의 세력의 영광이 거기에 있다고 하셨고 모든 기쁨과 평강과 승리와 아낄만한 보배가 다 거기에 있다고 했다. 성도가 자기 성소에 들어가지 못하면 각양의 온전하고 영원한 보배는 얻지 못한다.

      

3. 성소는 하나님과 자기가 만나는 위치를 가르쳐서 말씀한다. 그런고로 레위기에는 성소를 공경하라고 하셨다. 무인격체인데 귀중히 여기라는 말이다. 성소에 들어가면 성도의 성공이요 성소를 찾지 못하면 성도의 실패다.

 

성소에 들어가는 방편은 성경 말씀으로 자기의 과거 현재 미래의 경영에 대해 알기 쉽게 틀린 것만을 정리 정돈하면 차차 이해 안되던 선악도 바로 이해된다. 이 마음을 가르쳐 양심이라 한다. 이렇게 힘쓰면 자기 성소에 들어가 주님을 만나 온갖 필요한 것을 다 받게 된다. 이는 받게 되는 것은 자체와 소원과 행동이 받을 수밖에 없는 자체로 성화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