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가치

2015.10.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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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1982-01-17(3공과)

본문고린도전서 153946

제목인류의 가치

요절 :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고전 1542)

     선지자선교회

1. 유사의 다시 없을 큰 전쟁으로 무수한 전사자와 구출자 된 자가 있었으니 첫째 아담과 사탄으로 싸운 전쟁이요 둘째 아담과 사탄으로 싸운 전쟁이다. 둘째 대장 예수님의 승리로 택자들의 시체는 탈환되었다. 죽은 자를 살리시기 위하여 예수님의 심한 통곡과 간구와 희생으로 재생의 허락을 아버지에게 받아 일차전에서 죽은 인생이 둘째 아담으로 말미암아 영생으로 구생(求生)이 되는 길이 이루어졌다.

 

2. 수많은 전사자 중에 재생에 등록된 자는 치료 병원 교회로 옮겨지고 등록되지 못한 시체들은 그대로 방치되어 썩어지는 것이다. 재생의 병원으로 옮긴 자 중에 아직도 생기를 받지 못한 시체와 생기를 받은 시체들이 있으니 혹자는 일찌기 혹자는 늦게 이 생기를 받게 된다. 성한 시체가 많은 자는 치료받을 희망 부분이 많고 썩은 부분이 많고 치료받을 성한 시체가 적은 자는 치료의 온전한 양이 적은 자이다.

 

3. 사람의 가치는 일차 전사에서 이차전에 구호를 입고 못 입은 자의 차이요, 구호 병원으로 옮긴 자 중에 생기를 얻은 자와 아직 얻지 못한 자의 차이요, 생기를 얻은 자 중에 썩은 부분과 썩지 아니한 남아 있는 부분의 다소의 차이가 인간의 가치 차이요, 실제 최종의 가치는 치료받아 완전한 몸으로 성화의 재생을 받은 그 양만이 중생된 자들의 가치다. 안 썩은 죽은 시체들도 치료받을 시기가 지나면 영원히 썩어 버린다. 썩지 아니한 시체라도 언제나 이는 시체이다. 단 치료받을 수 있는 희망 있는 여기에서 썩은 시체와 성한 시체의 차이점뿐이다. 인생의 젊음과 늙음의 가치는 이것이니 젊음에 가치 두는 여기에 사로잡히면 영원히 썩는다. 썩은 것과 썩지 아니한 것과 치료되어 썩지 아니할 자로 온전케 된 이것들을 구별하여 평가하여야 한다. 인생아 깨어 정평 정가 하라. 이십세기는 악령이 죽은 시체의 썩지 아니한 것이 최고의 가치로 인식케 하고 있나니 이 가치관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너희 젊음은 썩은 시체가 되고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