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구원 (1978년 11공과)

2015.10.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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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1978-03-12(11공과)

본문요한일서 3310

제목우리의 구원

요절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3)

  선지자선교회

1.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형상이니, 곧 하나님의 신성을 덧입는 것이니, 하나님의 속성과 같은 속성으로 우리의 속성이 변화되는 것이니 이것은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이요 또 우리의 행위가 모든 불법과 인본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신본 곧 하나님의 뜻인 진리대로의 행위로 회개하는 것이니 이것이 행위의 기능이 영생으로 살아나는 구원이다.

 

2. 우리는 이 구원을 가리켜서 건설구원 곧 성화구원이라고 성경에서 배운다. 기본구원은 주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공로로만 얻어지는 것이요 건설구원은 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자기가 행하여 이루어지는 구원이니 곧 심신으로 된 육이 성화 되어 의의 병기로 어디서나 언제나 하나님의 뜻대로만 활동할 수 있는 것으로 성화 되는 것이다.

영의 구원은 단번에 이루어진 것이나 심신은 그 자체가 수많은 부분으로 되어 있고 단일성적의 것이 아니다. 얼마든지 분리할 수 있는 것만큼 그 기능도 행위도 얼마든지 분리된다.

그러기 때문에 죽는 날까지 몇 번이든지 심신을 하나님을 따라 언행심사를 하므로 기회 기회마다 개별적으로 단계적으로 중복적으로 심신의 기능이 성화 되어 가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신성대로의 인격으로 성신의 감화와 감동대로의 행위를 할 수 있는 이 실력이 숙달되어져 가는 것이 우리의 성화구원이다.

그런고로 이 성화구원은 그 본인의 행함을 통하지 않고는 되어지는 길이 없다. 각자는 자기의 당면한 그 현실 현실에서 성령으로 살면 그 시간 영생하는 요소로 살아나게 되고 인간자기대로의 욕심 생활을 하면 영생할 수 있는 요소가 영멸 하여 다시는 살아날 수 없는 요소로 멸망하게 된다.

 

3. 우리는 미혹 받지 아니하여야 한다. 우리의 건설구원은 중복적이기 때문에 한 시간에도 몇 번이든지 승패를 거듭할 수 있다. 의를 행하면 즉시 하나님처럼 의의 자기로 성장되고 죄를 행하면 즉시 마귀에게 속하게 되나나 장구한 의인도 범죄하면 즉시 그 시간에는 죄의 요소가 자라고 죄인도 돌이켜 회개하면 즉시 의인의 요소가 자란다. 심히 교체가 빠르니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