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1 02:11
■ 목사의 이중직은 비성경적·비신앙적
"목사가 목회 외에 다른 직을 병행하는 이중직(二重職)을 할 수 없다."
"목사가 목회 외에 다른 직을 병행하는 이중직(二重職)을 할 수 있다."
한국 교계의 보수 진영은 목사의 이중직에 대하여 ‘할 수 없다’로 나오고 있고, 진보 진영은 ‘할 수 있다’로 나오고 있다.
그러면 목사의 이중직에 대하여 ‘할 수 있다’와 ‘할 수 없다’는 어디에 근거하고 기준을 둘 것인가? 시대에 따라서? 형편에 따라서? 아니다. 성경을 근거하고 기준 하는 것이다.
그러면 성경에는 목사의 이중직에 대하여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행6: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하셨다. 그러니까 목사(목회자)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직분이라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목사는 목회직 외에 어떤 직을 병행하는 이중직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것과 배치되는 것이기 때문에 비성경적이다.
또한 목사의 이중직은 비신앙적이다. 이에 대한 근거 성구는 다음과 같다.
(마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목회자는 자신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신앙이다. 그리고 목회자는 교인들에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가르치는 사역이다.
그러므로 목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여 목회직 외에 다른 직을 병행하는 이중직을 구하는 것은 아직까지 성도의 기본적 신앙조차도 되지 않았다는 증표이다.
- 2019. 9. 30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03.20-96 | 김반석 | 2019.05.26 |
96 | 세례식과 성찬식 순서 | 선지자 | 2007.05.16 |
95 | 중간반용 문답지 - 2021.08.06 교정보완 [1] | 김반석 | 2007.05.16 |
94 | 전도지 - 2014. 9. 17 보완 | 선지자 | 2007.05.16 |
93 | 권찰들에게 敎導 | 선지자 | 2007.05.16 |
92 | 집사 자격 12 가지 - 2014.12.3. 보완 | 선지자 | 2007.05.16 |
91 | 구역장 제도 | 선지자 | 2007.05.16 |
90 | 교회 안에 남녀 이성교제 엄금 [1] | 선지자 | 2007.05.16 |
89 | 학생회에 대한 교훈 | 선지자 | 2007.05.16 |
88 | 혼인법 | 선지자 | 2007.05.16 |
87 | 결혼에 관한 교훈 | 선지자 | 2007.05.16 |
86 | 결혼식 예배와 순서 | 선지자 | 2007.05.16 |
85 | 장례식 예배와 순서 | 김반석 | 2007.05.16 |
84 | 총공회 행정 - 2015.8.17 수정보완본 | 선지자 | 2007.05.16 |
83 | 목회자양성원 연경 | 선지자 | 2007.05.16 |
82 | 전도사 인허식 | 선지자 | 2007.05.16 |
81 | 목사 임직 겸 취임식 예배순서 | 선지자 | 2007.05.16 |
80 | 집회시 주의 사항 | 선지자 | 2007.05.16 |
79 | '목회자 신임투표' 공문 | 선지자 | 2007.05.18 |
78 | 국기에 대하여 | 김반석 | 2013.11.03 |
77 | 학습세례 문답요지 [1] | 선지자 | 2014.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