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아담] 그 이름이 가진 뜻 硏究

2007.06.10 20:15

선지자 조회 수: 추천:

■ [사람=아담] 그 이름이 가진 뜻 硏究
선지자선교회

창5:1-2에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하셨습니다.

히브리 말로 아담은 곧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며 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기에 그 이름 또한 사람이라 일컬었습니다. 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의 그 후손이 되는 구속받은 우리 또한 사람으로서 그 이름 또한 사람입니다.

그러한 것은 창5:3에 '아담이 일백삼십 세에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하신 것을 보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셋'도 아담의 형상 같은 아들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의 형상대로 낳음을 받았습니다. '아담' '셋' 이렇게 이름은 구분해서 부르지만 그 이름들은 다 같이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입니다.

그렇기에 창5:1-32까지에 아담의 자손의 계보는 다 사람의 계보이며 또 그 계보에서 나오는 이름들은 각각 다르나 그 이름들은 다 '사람'이라는 이름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의 계보'라는 것은 '사람의 계보'라는 말과 같은 말이 되겠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고 또 아담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아담이 '셋'을 낳고, 또 그 '셋'은 '에노스'를 낳고 해서 하나님과 동행한 '노아'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의 계보에 나오는 사람들은 각기 그 시대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산 사람들이라 하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덧붙인다면 우리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으로 구속받았으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 사람이며 또 그 이름 또한 제각기 외부적 이름을 가졌으나 그 이면의 본질 근원적 이름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과 또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으로 구속받은 우리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야 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류시조의 이름을 '아담' 곧 '사람'이라 일컬은 것입니다. '사람이라 일컬었다'는 말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으니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아야 된다' 하는 말씀입니다. 곧 '하나님 나와 동행으로 살아야 된다' 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을 사람이라 하지 소(牛)라 하거나 개(犬)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는 사람이 있고 또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 둘을 어떻게 구분해서 불러야 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는 사람은 그 이름을 그대로 '사람'이라 일컫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지 않는 완전 타락한 사람 곧 하나님과 영원히 동행이 없는 그 사람의 이름은 성경에 그 이름을 '육체'라 일컬었습니다.(창6:3)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5.20-2554 김반석 2024.01.21
공지 조직신학 정리에 대하여 (서론) 김반석 2024.01.21
공지 성막 공부 (서론편, 구조편, 기구편, 재료편, 건축편, 공과편) 김반석 2013.01.26
공지 성경연구에 대한 세 가지 김반석 2023.10.12
공지 성경의 기본교리 곧 구원의 기본교리 [1] 김반석 2022.05.07
공지 홈페이지 자료 복사를 막은 이유 [1] 김반석 2016.03.04
공지 성경연구 정리방식 김반석 2017.12.24
2554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마11:28) 김반석 2024.05.20
2553 아멘이시요(계3:14) 김반석 2024.05.19
2552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요10:37-38) 김반석 2024.05.18
2551 구약의 제사를 해석하는 신약의 성구 김반석 2024.05.15
2550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요일5:1) 김반석 2024.05.12
2549 외식하는 자들아(마15:7-8) 김반석 2024.05.07
2548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3:16-17) 김반석 2024.05.07
2547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고전1:18-24) 김반석 2024.05.05
2546 하나님이 우리 안에, 주님이 우리 안에, 성령이 우리 안에 김반석 2024.05.03
254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 김반석 2024.05.03
2544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마16:23) 김반석 2024.04.27
2543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딛1:16) 김반석 2024.04.26
2542 사랑이 없으면(고전13:1-3) 김반석 2024.04.23
2541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요일4:9) ː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4:10) 김반석 2024.04.19
2540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2) 김반석 2024.04.19
2539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요일4:16) 김반석 2024.04.14
2538 우상, 간음, 시험, 원망(고전10:1-11) 김반석 2024.04.11
2537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16:13-18) 김반석 2024.04.03
2536 구원하리니, 일으키시리라(약5:15) 김반석 2024.03.30
2535 적그리스도 3가지(요일2:22, 요일4:3, 요이1:7) 김반석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