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3:18의 [육백육십육] 硏究 - 2007년판

2007.12.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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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13:18의 [육백육십육] 硏究- 2007년판
선지자선교회
●(계13: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서론>

◎ 육 수(六 數)

육 수(六 數) 곧 여섯째 날 육일(六日)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날입니다.(창1:26-31)

(창1:26-31)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 칠 수(七 數)

칠 수(七 數) 곧 칠일(七日)은 하나님께서 엿새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안식하신 날입니다. 안식하신 날이라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된 것들에게 안식하도록 그 은혜를 베푸시는 날입니다. 또 하나님의 창조는 완전하신 창조이므로 칠 수(七 數)는 완전수(完全數)를 말하며 또 완전은 모든 면에 침해를 받지 않는 영원한 영생이니 생명수(生命數)입니다.

(창2:1-3)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 십 수(十 數)

십 수(十 數)는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의 그 열매 맺는 것을 가리켜서 십 수(十 數)라 말합니다.(막4:8, 막4:28-29)

(막4: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막4:28-29)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본론>

●(계13:17-18)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 표

표(標)는 환히 알 수 있도록 나타내는 것이 표입니다.

◎ 매매

매매(賣買)는 자기에게 있는 것을 주고 상대방에게 있는 것을 받고 하는 것이 매매입니다.

◎ 지혜

지혜는 성령의 감화감동인 영감과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가 알려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 외에 세상이 알려주고 가르쳐 주는 것은 지혜가 아니라 죽는 지식이며 죽이는 지식입니다.

◎ 총명

총명은 성령의 감동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성경대로 잘 깨닫는 것이 총명입니다.

◎ 짐승

'짐승'은 세상에서 일어날 왕을 말합니다. 단7:17에 '네 짐승은 네 왕인데 세상에서 일어날 것이로되' 하셨습니다.

짐승은 마귀에게 권세 받아 세상에 일어날 왕을 말하는데 계20:10에는 마귀가 불과 유황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하셨습니다.

(계2: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 이름

이름은 그의 근원과 그가 가진 속성과 그가 가진 주권을 한 말로 표현 할 때 이름이라 말합니다.

◎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이 표는 육백육십육을 말하고 이 표 곧 육백육십육은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하셨으니,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영광도, 그 어떤 권세도, 그 어떤 부요도, 그 어떤 명예도, 그 어떤 나라도, 그 어떤 통치도, 그 어떤 의술도, 그 어떤 문화도, 그 어떤 도덕도, 그 어떤 사상도, 그 어떤 철학도 사단 마귀에게 권세 받아 이룬 열매들이며 또 그 열매의 수라는 말입니다.

◎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사단 마귀에게 권세 받아 세상에서 일어난 왕들의 수를 보니 그 수는 사람의 수라 하였습니다. 마귀의 권세를 받아 세상에서 일어난 어떤 분야의 왕들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만왕의 왕 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조성하시는 피조물과 그 피조물의 것들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 육백육십육이라(六百六十六)

'육백육십육'이라는 말에서 '육 수 (六 數)'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날을 가리킵니다. 그 다음에 '백'과 '십'이라는 십 수(十 數)는 하나님을 떠나 사단 마귀의 권세를 받아 사람 저들이 이룬 그 열매를 가리킵니다.  

그래서 '육백육십육'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떠나서 이룬 이 세상의 그 어떤 영광도, 그 어떤 권세도, 그 어떤 부요도, 그 어떤 명예도, 그 어떤 나라도, 그 어떤 통치도, 그 어떤 의술도, 그 어떤 문화도, 그 어떤 도덕도, 그 어떤 사상도, 그 어떤 철학도 똘똘 뭉쳐보면 그것은 육백육십육이라는 말입니다.

또한 그로 인해 싹이 자라서 가지가 나고 그 가지에서 충실한 열매가 있다 할지라도 곧 그 육 수(六 數)에 십 수(十 數)를 더해서 '육십(六十)' '육백(六百)' 이렇게 열매를 맺는다 할지라도 그 열매는 육백육십육(六百六十六)이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조성되는 성격을 나타내어서 '육백육십육'이라 하고, 그 조성된 것이 멸망되는 성격을 가리켜서 '큰 성 바벨론'이라 하셨습니다.

<결론>

●(계13:17-18)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이래서 짐승의 수를 세어보면 그 수는 사람의 수이니 육백육십육이라 하셨으니, 육 수에 십을 붙이면 육십이 되고, 육십에 십을 붙이면 육백이 됩니다. 이래서 육백육십육은 사단 마귀와 또 사단 마귀가 부리는 짐승 곧 세상 왕들과 또 그에게 경배하는 그 사람의 수가 연합해서 육백육십육입니다.

육백육십육은 언제나 육(六)과 십(十)이 관계된 수이므로 칠 수(七 數)인 안식수(安息數) 곧 은혜수(恩惠數) 완전수(完全數) 생명수(生命數)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영원토록 사망수(死亡數)가 되는 것을 상징해서 육백육십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계15:2에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셨으니, '그의 이름의 수'는 곧 사단 마귀의 권세를 받는 짐승과 또 그 짐승이 만든 우상과 그리고 그들이 가진 그의 근원과 그들 가진 속성과 그들 가진 주권을 말하는데 곧 육백육십육이라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계13:17에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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