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 硏究 (2)

2010.04.14 16:31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 硏究 (2)
선지자선교회
(서론)

시23:1-2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하셨으니, 우리가 할 일은 자신이 양이 되어 주님을 목자로 삼는 것입니다. 주님의 할 일은 양이 된 우리를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는 무엇을 말하는가? 푸른 초장은 결실을 맺는 양식을 말하고, 쉴 만한 물가는 평강의 생명수 샘물을 말합니다.

(본론)

1. 푸른 초장

요4:34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셨으므로, 주님의 양식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의 양식은 주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입니다. 푸른 초장은 양식을 말합니다.

고후5:18에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하셨으니, 주님은 그리스도로서 아버지 하나님과 화목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케 하는 직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과 화목하고 또 우리들이 받은 화목 직책을 이루는 것입니다.  

2. 쉴 만한 물가

계7:17에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하셨으므로, 어린 양의 보혈의 피가 생명수 샘 곧 쉴 만한 물가입니다.

요일1:7에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하셨으므로, 주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므로 우리가 죄의 삯이 되는 사망에서 자유 하여 쉴 만한 평강을 받게 되었습니다.  

(결론)

푸른 초장’은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양식을 말하는데 곧 주님의 그리스도 중보의 직책을 상징합니다. ‘쉴 만한 물가’는 주님의 보혈의 십자가 대속공로를 힘입고 사는 것을 말하는데 곧 예수의 대속의 직책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의 이름을 예수 그리스도라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제사장, 선지자, 왕의 중보 직책을 가진 주님을 나타내고, 예수는 사죄, 칭의, 화친의 대속 직책을 가진 주님을 나타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5.18-2552 김반석 2024.01.21
공지 조직신학 정리에 대하여 (서론) 김반석 2024.01.21
공지 성막 공부 (서론편, 구조편, 기구편, 재료편, 건축편, 공과편) 김반석 2013.01.26
공지 성경연구에 대한 세 가지 김반석 2023.10.12
공지 성경의 기본교리 곧 구원의 기본교리 [1] 김반석 2022.05.07
공지 홈페이지 자료 복사를 막은 이유 [1] 김반석 2016.03.04
공지 성경연구 정리방식 김반석 2017.12.24
2552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요10:37-38) 김반석 2024.05.18
2551 구약의 제사를 해석하는 신약의 성구 김반석 2024.05.15
2550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요일5:1) 김반석 2024.05.12
2549 외식하는 자들아(마15:7-8) 김반석 2024.05.07
2548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3:16-17) 김반석 2024.05.07
2547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고전1:18-24) 김반석 2024.05.05
2546 하나님이 우리 안에, 주님이 우리 안에, 성령이 우리 안에 김반석 2024.05.03
254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 김반석 2024.05.03
2544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마16:23) 김반석 2024.04.27
2543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딛1:16) 김반석 2024.04.26
2542 사랑이 없으면(고전13:1-3) 김반석 2024.04.23
2541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요일4:9) ː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4:10) 김반석 2024.04.19
2540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2) 김반석 2024.04.19
2539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요일4:16) 김반석 2024.04.14
2538 우상, 간음, 시험, 원망(고전10:1-11) 김반석 2024.04.11
2537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16:13-18) 김반석 2024.04.03
2536 구원하리니, 일으키시리라(약5:15) 김반석 2024.03.30
2535 적그리스도 3가지(요일2:22, 요일4:3, 요이1:7) 김반석 2024.03.28
2534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5:39-40) 김반석 2024.03.26
2533 탕자 비유(눅15:11-32) 김반석 202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