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1=히11:3, 창1:2=골1:16

2018.01.04 16:24

김반석 조회 수:

1:1=11:3, 1:2=1:16

  선지자선교회

1:1과 히11:3은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그리고 창1:2은 골1:16과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그런지 아닌지 다음과 같이 대비해본다.

 

1. 1:1=11:3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셨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심에 대해서는 창1:3-1:31에서 말씀한다.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라 하셨다. 그러니까 태초에 하나님이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지으신 모든 세계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말미암아 보이는 것이 나타났다는 말씀이다. 그리하여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고후4:18)이라 하셨다.

 

2. 1:2=1:16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셨다. 이 성구는 난해절이다. 그렇지만 해석하려면 이 성구에는 세 가지 도리가 있기 때문에 셋으로 나누어서 성경이 말씀하시는 대로 해석하면 성경적 해석이 된다.

 

-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위의 도리 셋에 대한 성경적 해석은 이 글 끝에 첨부한다. 이 글에서는 창1:2 말씀이 골1:16 말씀과 같은 도리라는 것을 증명한다.

 

(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만물이 그 아들 그리스도 예수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고 하셨다. 이것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는 것이다.

 

그렇기에 창1:2 말씀은 골1:16 말씀과 같은 도리가 있는 말씀이다.

 

(첨부)

 

1:2 주석

 

1.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6:11-12)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한지라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패괴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패괴함이었더라

 

온 땅이 하나님 앞에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한지라,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패괴함이었더라 하셨다. 이것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한 것이다.

 

(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다. 이것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한 것이다.

 

(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원수 된 자였다. 이것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한 것이다.

 

2.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14:12-15)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하셨다. 이것이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것이다.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하셨다. 이것이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것이다.

 

(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큰 용 곧 옛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이다. 이것이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1) 보혜사 성령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15:26)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는 것이다.

 

2) 주의 성령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는 것이다.

 

 

- 2018. 1. 4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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