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14:2-9의 '결례' 연구 - 2013.2.10보완

2013.01.3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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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14:2-9의 '결례' 연구
선지자선교회
1. 제사는 결례

1) 피를 뿌리고 몸을 씻는 결례

(레14:2-9) 문둥 환자의 정결케 되는 날의 규례는 이러하니 곧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제사장은 진에서 나가서 진찰할지니 그 환자에게 있던 문둥병 환처가 나았으면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명하여 정한 산 새 두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를 가져오게 하고 *제사장은 또 명하여 그 새 하나는 흐르는 물 위 질그릇 안에서 잡게 하고 *다른 새는 산대로 취하여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와 함께 가져다가 흐르는 물 위에서 잡은 새 피를 찍어 *문둥병에서 정결함을 받을 자에게 일곱 번 뿌려 정하다 하고 그 산 새는 들에 놓을지며 *정결함을 받는 자는 그 옷을 빨고 모든 털을 밀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니 그 후에 진에 들어올 것이나 자기 장막 밖에 칠 일을 거할 것이요 *칠 일 만에 그 모든 털을 밀되 머리털과 수염과 눈썹을 다 밀고 그 옷을 빨고 몸을 물에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라

2) 속건제 희생의 피를 바르는 결례

(레14:10-14) 제 팔 일에 그는 흠 없는 어린 숫양 둘과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하나와 또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삼에 기름 섞은 소제물과 기름 한 록을 취할 것이요 *정결케 하는 제사장은 정결함을 받을 자와 그 물건들을 회막문 여호와 앞에 두고 *어린 숫양 하나를 취하여 기름 한 록과 아울러 속건제로 드리되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그 어린 숫양은 거룩한 장소 곧 속죄제와 번제 희생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며 속건제물은 속죄제물과 일례로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이는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제사장은 그 속건제 희생의 피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을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에 바를 것이요

3) 속건제 희생의 피 위에 기름으로 바르는 결례

(레14:15-18) 제사장은 또 그 한 록의 기름을 취하여 자기 좌편 손바닥에 따르고 *우편 손가락으로 좌편 손의 기름을 찍어 그 손가락으로 그것을 여호와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요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정결함을 받는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 곧 속건제 희생의 피 위에 바를 것이며 *오히려 그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그 정결함을 받는 자의 머리에 바르고 여호와 앞에서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죄하고

4) 속죄제 희생의 피를 바르는 결례

(레14:19-25) 또 제사장은 속죄제를 드려 그 부정함을 인하여 정결함을 받으려는 자를 위하여 속죄하고 그 후에 번제 희생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번제와 소제를 단에 드려 그를 위하여 속죄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정결하리라 *그가 가난하여 이에 힘이 미치지 못하면 그는 흔들어 자기를 속할 속건제를 위하여 어린 숫양 하나와 소제를 위하여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일에 기름 섞은 것과 기름 한 록을 취하고 *그 힘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취하되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삼아 *제 팔 일에 그 결례를 위하여 그것들을 회막문 여호와 앞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속건제 어린 양과 기름 한 록을 취하여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속건제의 어린 양을 잡아서 제사장은 그 속건제 희생의 피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을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에 바를 것이요

5) 속건제 희생의 피 위에 기름으로 바르는 결례

(레14:26-32) 제사장은 그 기름을 자기 좌편 손바닥에 따르고 *우편 손가락으로 좌편 손의 기름을 조금 찍어 여호와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요 *그 손의 기름은 제사장이 정결함을 받을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 곧 속건제 희생의 피를 바른 곳에 바를 것이며 *또 그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그 정결함을 받는 자의 머리에 발라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할 것이며 *그는 힘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 하나나 집비둘기 새끼 하나를 드리되 *곧 그 힘이 미치는 것의 하나는 속죄제로, 하나는 소제와 함께 번제로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정결함을 받을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할지니 *문둥병 환자로서 그 결례에 힘이 부족한 자의 규례가 이러하니라

결례는 정결함을 받은 자를 위하여 피를 뿌리고 그 위에 기름을 바르는 예식이다.

2. 할례는 결례

(눅2:21-22)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수태하기 전에 천사의 일컬은 바러라 *모세의 법대로 결례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양피를 베는 할례는 정결케 되는 결례이다.

3. 침례는 결례

(요2:6-7)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요3:25-26)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으로 더불어 결례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저희가 요한에게 와서 가로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자 곧 선생님이 증거하시던 자가 세례를 주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요한이 물로 세례를 주는 침례는 씻어 깨끗하게 되는 결례이다. 결례는 유대인의 결례이므로 침례는 구약에 속한 것이다.

4. 할례와 제사와 침례는 결례

(행21:20-26) 저희가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라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말고 또 규모를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저희가 들었도다 *그러면 어찌할꼬 저희가 필연 그대의 온 것을 들으리니 *우리의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저희를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저희를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게 대하여 들은 것이 헛된 것이고 그대로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저희와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드릴 때까지의 결례의 만기된 것을 고하니라

결례는 정결케 하는 예식으로서 양피를 베는 할례와 피를 뿌리고 기름을 바르는 제사와 물에 잠그는 침례이다. 이 결례는 구약 제사드릴 때까지가 만기로서 폐하며,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을 이루신 후에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는다.

-201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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