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3:14의 ‘흙을 먹을지니라’ 연구

(창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1. 흙으로 사람을 지음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이 흙으로 지은 사람은 혼과 몸의 육신의 사람이다. 이 육신의 사람에게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어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이 되게 하셨다.

2. 흙으로 지은 사람은 육체의 사람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범죄 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아니하시므로 흙으로 돌아간 육체의 사람이 되었다.

3. 땅에 거하는 자

(계13:12)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들이 땅에 거하는 자들이다. 땅에 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지 않는 육신의 사람으로 사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뱀이 종신토록 흙을 먹는다는 것은 사단이 무저갱에 갇힐 때까지 육신으로 사는 자들로 하여금 짐승에게 경배케 한다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