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백육십육 - 2012.12.14 보완

2012.12.11 17:56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육백육십육
선지자선교회
(계13:17-18)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서론) 육백육십육은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하셨다. 그렇게 말씀하시고 또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라 하셨다. 그러면 왜 짐승의 이름이 육백육십육이라고 하셨는가? 그리고 왜 짐승의 수가 육백육십육이라고 하셨는가? 또한 육십육십육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 수가 왜 사람의 수인가? 성경을 근거해서 성경적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본론)

● 짐승의 이름 ‘육백육십육’  

1. 짐승의 이름

1) 바다에서 나온 짐승

(계13: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짐승의 수’는 바다에서 나오는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 되는 짐승을 말씀한다. 열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일곱 머리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다고 하셨다. 그러면 열 뿔 일곱 머리는 무엇인가?

① 열 뿔

(계13: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열 면류관이 있는 열 뿔’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 용 곧 마귀 자기의 능력과 큰 권세를 상징한다.

② 일곱 머리

(계13:5-6)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참람된 이름이 있는 일곱 머리’는 하나님을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는 마귀 자기의 능력과 큰 권세를 상징한다.

2)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

(계13: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짐승의 수’는 땅에서 올라오는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짐승을 말씀한다. 그러면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짐승은 무엇인가?

① 새끼 양 같은 두 뿔

(계13: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는 것’은 마귀의 능력과 권세를 받아서 큰 이적을 행하여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는 이 땅의 능력과 권세를 말씀한다.

② 용처럼 말하더라

(계13: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용처럼 말하는 것’은 마귀의 능력과 권세를 받아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여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게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를 말씀한다.

2. 사람의 이름

1) 땅에 사는 자들

(계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사람의 수’는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로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고 경배하는 불택자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불택자는 전부 이 땅에 사는 자들로서 육백육십육의 표를 받은 자들이다.

2) 땅에 거하는 자들

(계13: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사람의 수’는 우리 믿는 자들이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고 경배하는 이 땅에 거하는 자들은 말씀한다. 그러므로 이 땅에 거하는 자들 곧 하나님 안에 거하지 않고 육체로 사는 자는 육백육십육의 표를 받은 자들이다.  

3. 육백육십육 표를 받은 자

1) 모든 자의 그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

(계13: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육백육십육’은 짐승에게 표를 받은 자로서,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이다. 그러면 표를 받은 모든 자는 어떤 자들인가?

2) 모든 자의 고기

(계19:18)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표를 받은 자’는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이다. 그러면 고기는 무엇인가?

3) 육체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고기’는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지 않는 육체의 사람을 말씀한다.

4)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마24:38-39)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육체의 사람’은 노아 때에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고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한 자들이다.

● 짐승의 수는 사람의 수 ‘육백육십육’

1. 짐승의 수 ‘六百’

(출14:6-7) 바로가 곧 그 병거를 갖추고 그 백성을 데리고 갈새 *특별 병거 육백 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를 발하니 장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육백’은 출14:7의 ‘바로의 특별 병거 육백 승’을 말하는데 하나님이 홍해 바다에 수장시켰다. 바로의 특별병거 육백 승은 여자 곧 마귀가 탄 붉은 빛 짐승으로서(계17:3),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이다. 그러나 짐승은 산 채로 유황 붙는 못에 던지움을 받는다.(계19:19-21) 이 멸망할 짐승이 우상을 만들어 절하고 섬기라 하는 대로 우상에 엎드려 경배하는 자들이 육백(六百)의 표를 받은 자들이다.

2. 세상의 수 ‘六十’

(신3:3-4)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붙이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그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라

‘육십’은 신3:4의 ‘바산 왕 옥의 성읍’으로서 하나님의 종 모세의 손에 붙여 멸한 육십 성읍을 말씀한다. 곧 바다에 던져진 큰 성 바벨론이다.(계18:21) 그러나 큰 성 바벨론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 것 같이 하신다.(계18:21) 이 마귀가 주관하는 세상을 좇아가는 자들이 육십(六十)의 표를 받은 자들이다.

3. 사람의 수 ‘六’

(삼하21:20-21)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 곳에 키 큰 자 하나는 매손과 매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네 가락이 있는데 저도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 *저가 이스라엘 사람을 능욕하므로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저를 죽이니라

‘육’은 삼하21:20의 ‘매손과 매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네 가락이 있는 장대한 자의 소생’으로서 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은 자들이다. 곧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는 자들이다.(계19:18) 그러나 땅에 거하여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사치한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고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는데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며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진다.(계18:4~8) 이 하나님 안에 거하지 않고 육신의 사람으로 사는 자들이 육(六)의 표를 받은 자들이다.

(결론)

‘짐승의 이름’은 짐승이 가진 능력과 권세를 말씀하고, ‘짐승의 수’는 짐승이 멸망 받는 것을 말씀하고, ‘사람의 수’는 사람이 멸망 받는 것을 말씀한다. 그래서 육백육십육은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이며 사람의 수라 하셨다.

▲ 신천지는 유재열의 장막성전을 일반교회로 만들려던 오평호가 이삭교회에서 안수 받을 때 오른손을 들어 선서한 것이 오른손에 표를 받은 것이며, 머리에 안수한 것을 육백육십육의 표를 받았다고 말하면서, 이것이 계시록의 실상이 신천지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유치한 거짓말을 한다.

▲ 성경은 ‘짐승의 수’는 열 뿔 일곱 머리 짐승과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짐승을 말씀하고, ‘사람의 수’짐승의 우상을 만들고 경배하는 이 땅에 사는 자들과 이 땅에 거하는 자들을 말씀하고, ‘육백육십육’은 짐승에게 표를 받은 자로서,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을 말씀한다.


-2012. 12. 11
-선지자문서선교회
-Kbs



-2012. 12. 11
-선지자문서선교회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4.27-2544 김반석 2024.01.21
공지 조직신학 정리에 대하여 (서론) 김반석 2024.01.21
공지 성막 공부 (서론편, 구조편, 기구편, 재료편, 건축편, 공과편) 김반석 2013.01.26
공지 성경연구에 대한 세 가지 김반석 2023.10.12
공지 성경의 기본교리 곧 구원의 기본교리 [1] 김반석 2022.05.07
공지 홈페이지 자료 복사를 막은 이유 [1] 김반석 2016.03.04
공지 성경연구 정리방식 김반석 2017.12.24
504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문제지) 김반석 2013.01.01
503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김반석 2013.01.01
502 요7:38-39의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연구 김반석 2012.12.31
501 계21:11-15의 '크고 흰 보좌 심판' 연구 김반석 2012.12.30
500 요1:12-13의 ‘하나님께로서 난 자와 혈통으로 난 자’ 연구 김반석 2012.12.28
499 하나님과 동행하는 의인 김반석 2012.12.26
498 요일2:22-25의 ‘거짓말하는 자 적그리스도’ 연구 김반석 2012.12.26
497 마21:1-9의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주님’ 연구 김반석 2012.12.25
496 고후5:9-10 ‘그리스도의 심판대’ 연구 김반석 2012.12.24
495 구주 예수 탄생(2) 김반석 2012.12.24
494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김반석 2012.12.23
493 계3:12의 '이기는 자 위에 기록하는 이름' 연구 김반석 2012.12.21
492 계12:17의 ‘바다 모래’ 연구 김반석 2012.12.21
491 씨를 뿌리는 자 비유 김반석 2012.12.21
490 사65:17의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 연구 김반석 2012.12.13
» 육백육십육 - 2012.12.14 보완 김반석 2012.12.11
488 엘리사의 5단계 신앙 김반석 2012.12.08
487 구주 예수 탄생(1) 김반석 2012.12.08
486 약1:7의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연구 김반석 2012.12.06
485 계3:4-5의 ‘이기는 자’ 연구 김반석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