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론 그리고 양태론과 삼신론

2009.05.28 01:20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삼위일체론 그리고 양태론과 삼신론
선지자선교회
<서론>

1. 삼위일체론과 삼신론 오류의 근거 성구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갈4:6)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계1:4~6)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2. 삼위일체론과 양태론 오류의 근거 성구

(롬3: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고전8: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딤전6: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본문>

1. 삼신론

성경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으로서 세 하나님 또는 세 신, 또는 세 영으로 표현하는 것을 삼신론이라 하여 이단론 시비가 있습니다.

삼위일체론에 대한 이 정도의 삼신론은 이단론이라 하기 보다는 깨달음의 미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삼신론 바탕 위에 그 이상의 논리로 더 발전시켜 전개해 나가면 위험하므로 이단론으로 정죄 받게 됩니다.  

(1 + 1 + 1) = 3
(성부 하나님 + 성자 하나님 + 성령 하나님) = 세 하나님

2. 양태론

한 하나님이 어떤 때는 아버지 하나님 곧 성부 하나님으로, 어떤 때는 그 아들 성자 하나님으로, 어떤 때는 주의 영 곧 성령 하나님으로 나타나시거나 또는 오시거나 또는 역사하신다고 표현하는 것을 양태론이라 합니다. 이 양태론 또한 삼위일체론 교리에 정확히 맞지 않기 때문에 그 논리에 시비가 있습니다.

삼위일체론에 가장 적합하게 예를 드는 것이 한 사람이 가정에서 호주가 되기도 하고, 아내에 대해서는 남편이 되기도 하고, 직장에서는 선생님이 되기도 한다는 논리입니다. 한 사람이 그 상대에 따라서 그리고 그 역사에 따라서 그 직분과 직위가 달라지는 논리를 가지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이해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삼위일체론에 가장 근접한 논리로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이 논리를 엄밀하게 분석하면 양태론 논리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 하나님’이라는 삼신론적 논리 주장보다는 ‘한 하나님’이라는 논리 주장이었기에 양태론적이었으나 크게 배척은 하지 않고 연구 과제로 두고 있었습니다.

(1 = 1 = 1) =1

(성부 하나님 = 성자 하나님 = 성령 하나님) = 한 하나님

3. 삼위일체론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으로 세 격위를 가지셨으나 한 하나님이시라 하는 것이 삼위일체론입니다. 그러나 이 논리를 전개하려하면 난해하였던 것이 어떻게 세 격위의 하나님이 되시며? 그 격위의 성질이 무엇이며? 그리고 세 격위의 하나님이 어떻게 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하는 그 논리를 성경적으로 전개하기가 참으로 난해하였습니다. 그래서 용기 있는 신학자들이 그 논리를 전개하다가 본의 아니게 이런 저런 이단시비에 몰린 일도 있었습니다.  

이런 삼위일체론 교리사가 있는 가운데서 이런저런 시비가 있을 논리가 혹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의 성구를 근거해서 성경적 논리를 가져봅니다. ●창1:26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셨고, ●살전5:23에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하셨으므로, 사람은 영과 혼과 몸의 세 격위를 가졌으나 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우리 곧 삼위의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들었다 하셨으므로, 이와 같이 하나님 또한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으로 세 격위를 가졌으나 한 하나님이시라 하는 논리를 전개해봅니다.

이렇게 삼위일체론을 논리 하는데 창1:26과 살전5:23을 근거하여 논리하면 삼위일체론 정립에 지금까지 현재적으로 가장 성경적 논리이며 가장 합리적 논리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1 + 1 + 1) = 1
(영 + 혼 + 몸) = 한 사람
(성부 하나님 + 성자 하나님 + 성령 하나님) = 한 하나님

<결론>

1. 세 하나님을 강조한 삼신론과 한 하나님을 강조한 양태론

성경에 나타난 부분적 성구를 근거해서 나타낸 세 하나님을 강조하다보니 어느새 삼신론이 되어버렸습니다.

삼신론에서 말하는 세 하나님을 성경에 나타낸 부분적 성구를 근거하여 한 하나님으로 강조하다보니 어느새 양태론이 되어버렸습니다.

2. 삼신론과 양태론의 모순 아닌 모순 같은 난해 교리

이래서 어느 신학자가 말하기를 삼신론으로도 표현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양태론으로도 표현하지 못하고 참 진퇴양난이라, 모순 아닌 모순 같은 난해 교리가 삼위일체론이라, 이렇게 교리 정립에 두 손을 들고 항복을 하는 고뇌의 독백을 하였습니다.  

삼위일체론을 논리적으로 그 실마리를 풀어 가다보면 그만 삼신론이 되거나 아니면 양태론이 되거나 둘 중 하나로 그 모양이 잡혀져서 본의 아니게 이단론 공격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3. 삼위일체론의 셩경적 논리

그러나 이제 창1:26과 살전5:23을 근거해서 성경적으로 논리 하므로, 삼신론은 삼신론 논리로 또한 양태론은 양태론 논리로 또한 삼위일체론은 삼위일체론 논리로 그 논리 정립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각각의 론에서 그에 따른 논리의 경계선이 분명이 분리되어 그어지게 되었습니다.

4. 셋이 하나

셋이 하나라는 논리가 삼위일체론입니다. 영과 마음과 몸이 셋이나 하나입니다. 이와 같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셋이나 하나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는 성구를 근거하여 성경적 삼위일체론에 가장 근접한 논리라 여겨집니다.

세 격위가 가지는 그 성격적 논리!
세 격위가 한 사람 그리고 한 하나님이 되는 그 성격적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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