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피 공로 (6)

● 총칙

1.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

(롬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의 사람이 된 아담이 범죄 하므로 죄의 삯은 사망이 되는 흙으로 돌아갔다 즉 육신의 사람이 되었다. 그리하여 아담의 자손은 전부 육신의 사람으로 났으니 이것이 곧 원죄이다.

2.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육신의 사람이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성령의 사람으로 거듭났으니 이것이 곧 중생이다.

● 각칙

1.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롬5:6-7)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이다.
예수님의 사죄의 대속공로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되었다.  

2.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롬5:8-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이다.
예수님의 칭의의 대속공로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었다.

3.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이다.
예수님의 화친의 대속공로로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