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1:26의 ‘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연구
선지자선교회
1. 우리

(창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신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되신 삼위 하나님을 말씀한다.  

(요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예수님의 신성되시는 ‘말씀’이 하나님 아버지와 태초에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는 말씀에서 ‘우리’는 삼위 하나님을 말씀하는 것이 분명하다.

(창11: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우리가 내려가서 바벨 성을 쌓는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자 하신 그 ‘우리’는 창1:26의 ‘우리’와 같다. 즉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삼위 하나님을 나타낸다.

만일 창11:7의 ‘우리’가 안증회가 말하듯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라면, 바벨 성을 심판한 하나님은 자칭 아버지 하나님 안상홍과 자칭 어머니 하나님 장길자가 바벨성을 심판했다는 참람된 말이 된다.  

(엡1:3-14)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1:3-14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삼위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말씀하셨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를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예정하사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의 아들이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창1:26에서 말씀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삼위 하나님이시다.

2. 우리의 형상과 우리의 모양

(창1: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즉 삼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삼위 하나님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셨다.

① 바다의 고기

(계16:3)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바다의 고기는 바다 가운데 죽은 모든 생물을 말씀한다. 그러면 바다 가운데 죽은 모든 생물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바다는 죄와 마귀와 사망의 음부를 말씀한다. 그렇다면 바다 가운데 생물은 무엇인가?

(롬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하나님의 영이 거하지 않는 육신대로 사는 육신의 사람을 바다의 고기로 상징하셨다.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신이 영원히 함께하지 육체가 된 육체의 사람을 바다의 고기로 상징하셨다.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아담 한 사람의 죄 곧 아담 한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을 어겨서 선악과를 먹었다. 그 죄의 삯은 사망이 되는 흙으로 돌아갔으니 곧 육신의 사람으로 돌아갔다. 아담이 육신의 사람이 된 후 동침으로 그의 후손은 전부 육신의 자녀가 되었다. 이것을 가리켜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② 공중의 새

(계19:17-18)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공중의 새는,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는 공중의 새이다. 그러면 공중의 새는 무엇이며 고기는 무엇인가?

‘고기’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지 않는 육신대로 사는 육신의 사람을 말씀한다. 육신은 아담이 범죄 하여 흙으로 돌아간 그 육신이다. 그러면 이 육신의 흙을 먹는 공중의 새는 무엇인가?

(창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뱀에게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공중의 새는 옛 뱀 곧 마귀 사단을 상징한다.

(엡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공중의 새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을 말씀한다.

③ 육축

(계13: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계13: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육축은 짐승을 말하는데 바다에서 나온 열 뿔 일곱 머리 짐승과 바다에서 올라온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짐승을 말씀한다.

● 뿔이 열 머리가 일곱 되는 짐승

(계12:3-4)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하셨다. ‘큰 붉은 용’은 옛 뱀 곧 마귀 사단이다. 그러면 머리 일곱 열 뿔은 무엇인가?

(사9:13-16) 이 백성이 오히려 자기들을 치시는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며 종려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 곧 세상 권세 가진 자를 상징하고,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 곧 양의 옷을 입고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를 말씀한다.

(계17:1-5)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큰 음녀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탔다고 하셨다. 일곱 머리와 열 뿔은 세상 권세와 거짓 선지자라고 하셨고 큰 음녀가 그 어미라 하셨다.  


④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

(계13:12)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처음 나온 짐승 곧 바다에서 나온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 되는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들이 땅과 땅에 거하는 자 곧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이다. 즉 세상 권세를 섬기고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 받는 자들을 말씀한다.

(창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삼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 형상과 모양이다. 우리 사람 또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근본 창조하셨다.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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