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45:13의 [나의 애굽 사람에게] 硏究
선지자선교회
<서론>
(창4: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였도다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 창상이 자기와의 직접적 관계로 인해서 자기가 사람을 죽인 것이 분명하게 나타낸 문어체입니다.
○‘내가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 창상이 자기와의 직접적 관계로 인해서 사람을 죽인 것인지, 아니면 창상이 자기와의 간접적 관계로 인해서 자기가 사람을 죽인 것인지 불분명하게 나타낸 문어체입니다.
<본론>
◎개역한글
(출19:4)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 애굽의 원인과 결과가 하나님께 있음을 분명히 나타내는 문어체입니다.
◎개역개정
(출19: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 애굽의 원인은 나타나지 않고 결과가 하나님께 있음을 나타내는 문어체입니다.
<결론>
개역개정에서 출19:4의 ‘나의 애굽 사람에게’을 ‘내가 애굽 사람에게’로 고치려면, 창4:23의 ‘나의 창상을 인하여’를 ‘내가 창상을 인하여’로 고쳐야합니다. 문어법이 맞든지 틀리든지 또 도리에 맞든지 틀리든지 일관성 있게 말입니다.
개역한글에서 ‘나의’ 한 것을 개역개정에서는 ‘내가’로 거의 고쳐져 있는데 이는 문어법에 있어서나 구원도리에 있어서나 오류입니다.
그렇기에 개역한글에서 ‘나의 애굽 사람에게’라 번역한 것이 맞고, 개역개정에서 ‘내가 애굽 사람에게’로 수정한 것은 오류입니다.
<첨부>
● 개역한글과 개역개정 비교
◎개역한글
(창6:7)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창7: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리라
(창9: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창16: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나의 받는 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창18:1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창45:13) 당신들은 나의 애굽에서의 영화와 당신들의 본 모든 것을 다 내 아버지께 고하고 속히 모시고 내려오소서 하며
◎개역개정
(창6: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창7: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창9: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창16: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창18: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창45:13) 당신들은 내가 애굽에서 누리는 영화와 당신들이 본 모든 것을 다 내 아버지께 아뢰고 속히 모시고 내려오소서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