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인신의 '인성'은 성령으로 잉태 硏究 - ⑥

2007.05.14 15:26

반석 조회 수: 추천:

도성인신의 '인성'은 성령으로 잉태  硏究 - ⑥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186
게시일 : 2006/05/05 (금) AM 01:50:32  (수정 2006/07/12 (수) PM 04:14:48)    조회 : 73  

■ 도성인신의 '인성'은 성령으로 잉태  硏究 - ⑥


1. 잉태

◎(창4: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았다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잉태라는 것은 '태에 아이를 배는 것'을 잉태라 말합니다.

2. 성령으로 잉태

2-1)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습니다. 마리아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 이렇게 '성령으로 잉태 된 것'을 자칫하면 성령과 마리아의 모혈로 잉태되었다고 여기기 쉬운데 마1:20에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하셨습니다.

◎(마1:18-20)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2) 성령으로 잉태 된 그 근거를 말하라면

a. 첫째로는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마1:20)' 말씀 하셨고

b. 둘째로는 우리 인간은 부정에도 원죄가 있지만 모혈에도 역시 원죄가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잉태하시는 데에 마리아의 모혈이 결합될 수 없는 것이고(이러한 표현도 표현을 하자니 이렇게 표현을 하는 것이지 실은 딤전3;16 말씀대로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입니다.)

c. 셋째로는 요1:14에서는‘말씀이 육신이 되어’하셨고 롬8:3에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하셨고 딤전3:16에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하셨습니다.

2-3) 그래서 요1:14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예수님의 인성에 대해서 죄만 없지 우리 인간과 꼭 같다고 간단히 말할 수 있다면 무엇 때문에 딤전3:16에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라고 하셨겠습니까?

2-4) 아담 하와가 타락하기 전 죄가 없을 때에 아담 하와의 인성이 하나님의 신성과 일위로 역사하지 못 했습니다. 다만 일행으로 역사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인성은 신성과 일위였습니다.

2-5) 지금껏 도성인신의 '인성'에 대해서 말하려는 것은 '예수님의 인성이 우리의 인성과 죄만 없는 것이 차이가 날뿐 꼭 같다' 라고 이렇게 단순하고도 간단하게 표현하는 것에서 이제는 좀 더 깊이 있게 연구하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단순하게 표현이 될 정도의 도리라면 왜! 도성인신에 대해서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딤3:16)' 하셨겠느냐? 말입니다.

2-6) 분명히 우리 인간은 부정모혈로 잉태하여 났고,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여 나셨습니다. 이렇게 우리 인간과 예수님과의 분명한 차이점은 '부정모혈로 잉태'와 '성령으로 잉태'라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또 우리 인간의 인성과 예수님의 인성은 인성면에서는 그 인질이 꼭 같습니다. 그러하나 역사면에서는 우리 인간의 인성과 예수님의 인성과는 분명한 차이가 또 있습니다.  

2-7) 이러한데 우리 인간의 인성이 예수님의 인성과 같이 예수님의 신성에 쓰임을 받으면 우리 인간의 인성도 예수님의 인성이 예수님의 신성에 일위로 역사 한 것 같이 꼭 같이 일위로 역사할 수 있는 인성이라고 말한다면 그 말이 과연 맞겠느냐? 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잉태할 때부터 우리 인간의 잉태와 예수님의 잉태와 근본이 다른데도 말입니다. 일위가 될 수 있고 일위가 될 수 없는 그 차이가 바로 우리 인간의 인성과 예수님의 인성과 차이가 나는 인성이 됨을 증명해주고 있는 것임에도 말입니다.

2-8) 우리 인간의 인성과 예수님의 인성과는 그 인성의 인질은 꼭 같습니다. 피와 땀이 흐릅니다. 그러나 무한하시고 완전하신 예수님의 신성과 일위로 역사 하는 면에서는 인간의 인성과 예수님의 인성은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그 차이가 있는 면을 지금껏 말하려는 것입니다.

2-9) '예수님의 인성과 우리 인간의 인성이 죄가 없는 것만 차이가 날뿐 우리 인간의 인성과 같다'는 이 말에는 곧 예수님의 인성과 우리 인간의 인성이 역사면에서 그 차이가 있다는 말이 내재되어 있는 말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 인간의 죄라는 것은 예수님의 신성과 우리의 인성이 '일행'이 되지 않으면 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죄라는 것은 예수님의 인성이 예수님의 신성과 '일위'가 되지 않으면 죄가 됩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인성과 우리 인간의 인성이 죄가 없는 것만 차이가 날뿐 우리 인간의 인성과 같다'고 말하려면 이러한 도리가 포함이 되어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도리를 포함시켜서 '예수님의 인성과 우리 인간의 인성이 죄가 없는 것만 차이가 날뿐 우리 인간의 인성과 같다'고 말한다면 얼마든지 이 말에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이 죄라는 부분에서 우리 인간의 죄 범위와 예수님의 인성의 죄 범위와를 같이 둔다면 동의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2-10) 부정모혈로 난 우리 인간의 인성을 예수님의 신성이 전적 붙들고 써도 일행 밖에 할 수 없는 인성입니다. 예수님의 신성이 일위로 역사 할 수 있는 인성이 되려면 그 인성이 성령으로 잉태되어야 됩니다. 성령으로 잉태 되셔서 마리아에게서 난 예수님을 우리 인간의 유한으로서는 '이렇다' 라고 간단하게 단정지을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말씀이 딤전3:16에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하신 말씀입니다.

3. 기묘자

그래서 또 사9:6에는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하셨습니다. 도성인신 하신 예수님을 인간이 다 측량할 수 없는 분이심을 가리켜서 '기묘자'라 표현한 것입니다.

4. 임마누엘

4-1) 또 마1:23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하셨습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처녀가 잉태하여 낳은 아들이 예수님이십니다. 이 예수님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하셨으니 이 예수님은 곧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4-2) 그러기에 또 임마누엘이라는 말은 처녀가 잉태하여 낳은 예수님이 누구이신 것을 밝히 나타내어 주는 말씀으로서 예수님은 도성인신 신인양성일위 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4-3)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말이니 ◎요1:14 14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는 말씀과 같은 구원의 도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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