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20:9의 지면에 널리 퍼져 硏究

2010.04.09 21:58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계20:9의 지면에 널리 퍼져 硏究
선지자선교회
(본문)

(계20:6-10)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서론)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이 지면에 널리 퍼져 하는 그 지면은 어떤 지면인가? 그 지면의 성격을 알면 첫째 부활한 성도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하고, 그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 놓여나와서 땅과 사방 백성을 미혹하여 모아 싸움에 붙이는데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므로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른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그 지면이 어떤 지면인지를 밝히 알면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이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성도들과 싸우는 그 싸움이 어떤 싸움인지를 밝히 알게 됩니다.

(본론)

창1:29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하셨으니,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주어 식물이 되게 한 그 지면을 말씀합니다.

신8:8에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하셨으니, ‘씨 맺는 모든 채소’는 밀과 보리를 말씀하고,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는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와 석류나무와 감람나무를 말씀합니다.

지면은 밀과 보리와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와 석류나무와 감람나무의 열매를 맺게 하여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성도에게 식물이 되게 했습니다. 아래는 그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에 대한 해석입니다.

• 밀과 보리

1. 밀

출29:2에 ‘무교병과 기름 섞인 무교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전병을 모두 고운 밀가루로 만들고’ 하셨으므로, 밀은 화목의 예물이 되는 것을 상징합니다.

2. 보리

민5:15에 ‘그 아내를 데리고 제사장에게로 가서 그를 위하여 보리 가루 에바 십분지 일을 예물로 드리되 그것에 기름도 붓지 말고 유향도 두지 말라 이는 의심의 소제요 생각하게 하는 소제니 곧 죄악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니라’ 하셨으므로, 죄악을 생각하게 하는 예물 곧 회개의 예물이 되는 것을 상징합니다.

•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와 석류나무와 감람나무

1. 포도나무

삿9:12-13에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을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하셨으므로,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결실을 맺는 자를 상징합니다./ 요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습니다.

2. 무화과나무

삿9:10-11에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 나의 아름다운 실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하셨으므로, 아름다운 실과를 맺는 나무가 무화과나무입니다. 곧 하나님의 뜻대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자를 무화과나무로 상징하셨습니다.

3. 석류나무

출28:31-34에 ‘너는 에봇 받침 겉옷을 전부 청색으로 하되 *두 어깨 사이에 머리 들어갈 구멍을 내고 그 주위에 갑옷 깃같이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청색 자색 홍색실로 석류를 수놓고 금방울을 간격하여 달되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한 금방울, 한 석류, 한 금방울, 한 석류가 있게 하라’ 하셨으므로, 제사장의 에봇에 석류를 수놓았습니다./ ‘제사장의 에봇’은 계19:8에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니, 주님의 피 공로를 힘입은 성도의 옳은 행실을 석류나무로 상징하셨습니다.

4. 감람나무

삿9:8-9에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왕이 되라 하매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하셨으므로,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결실을 가리켜서 감람나무로 상징하셨습니다.

(결론)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이 지면에 널리 퍼져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성도들과 싸우나 하나님의 사랑하는 성도는 그 지면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밀과 보리와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와 석류나무와 감람나무의 열매는 성도의 식물이 됩니다. 즉 화목과 회개의 예물로 드리게 되고, 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피 공로를 힘입어서 옳은 행실을 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그 양식을 먹습니다. 즉 그 하나님의 뜻을 이룹니다.

(첨부)

첫째 부활한 성도들은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하고, 그 천 년이 마치매 지면에 퍼진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과 싸워서 화목과 회개의 온전한 예물로 바치고 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옳은 행실을 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그 하나님의 뜻을 이룹니다.  

그러니까 첫째 부활한 성도는 천 년 동안과 또 천 년이 차매 땅의 사방 백성들과 싸우는 동안의 그 두 기간이 있고, 또 그 두 기간 동안에 두 종류의 사람과 행실을 온전히 이루어서 세세 무궁한 나라를 준비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4.27-2544 김반석 2024.01.21
공지 조직신학 정리에 대하여 (서론) 김반석 2024.01.21
공지 성막 공부 (서론편, 구조편, 기구편, 재료편, 건축편, 공과편) 김반석 2013.01.26
공지 성경연구에 대한 세 가지 김반석 2023.10.12
공지 성경의 기본교리 곧 구원의 기본교리 [1] 김반석 2022.05.07
공지 홈페이지 자료 복사를 막은 이유 [1] 김반석 2016.03.04
공지 성경연구 정리방식 김반석 2017.12.24
204 주기도문 硏究 김반석 2010.04.11
203 아2:12의 반구(班鳩) 연구 김반석 2010.04.11
202 아4:13의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 硏究 김반석 2010.04.09
» 계20:9의 지면에 널리 퍼져 硏究 김반석 2010.04.09
200 잘 다스리는 장로들과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 硏究 김반석 2010.04.08
199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 硏究 김반석 2010.03.26
198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세상의 빛이라 硏究 김반석 2010.03.26
197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와 사망에 이르는 죄 硏究 김반석 2010.03.24
196 마2:2의 동방에서 그의 별 硏究 김반석 2010.03.18
195 요19:15의 '가시 면류관' 硏究 - 2010.12.24 보충 김반석 2010.03.18
194 눅12:27의 백합화는 무엇을 상징 하는가 硏究 김반석 2010.03.17
193 창6:14의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硏究 김반석 2010.03.16
192 마25:31-46의 양과 염소 비유 硏究 김반석 2010.03.14
191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김반석 2010.03.11
190 장자의 명분 硏究 김반석 2010.03.11
189 구약 백성의 장로와 신약 주의 일꾼 硏究 김반석 2010.03.10
188 삿7:6-7의 기드온 용사 삼백 명 硏究 김반석 2010.03.10
187 아1:4의 침궁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硏究 김반석 2010.03.09
186 열 처녀 비유에서 처녀는 누구인가? 김반석 2010.03.06
185 창2:9의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 硏究(1) 김반석 201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