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0 19:45
■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8:7)
본문: (욥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서론)
‘(욥8:7)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위의 성구는 우리가 여기저기에서 넉넉히 보고 들은 것이다. 특히 식당에서 이 성구가 액자로 걸려 있다. 또 회사의 사장실에 이 성구가 액자로 걸려 있다.
그래서 욥8:7 말씀은 마치 장사나 사업에 필요한 말씀처럼 정착되어 있다. 이러함은 성경의 구원의 진리를 인간이 기복적 말씀으로 변질 왜곡시킨 것이다.
그러면 구원의 진리로써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8:7)’는 무엇인가?
(본론)
1. ①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과 ②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
(행13:38-39)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 곧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이다.
그리고 ‘또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 곧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이다.
그러면 ‘또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 왜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가 되는가?
이 사람(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 그렇기에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이다.
2. ①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과 ②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고,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이 곧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 곧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 왜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가 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 그렇기에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이다.
(문답)
문1: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는 무엇인가?
답: ❶이 사람(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죄 사함(행13:38-39)이다. ❷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이다.
문2: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무엇인가?
답: ❶이 사람(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행13:38-39)이다. ❷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결론)
(욥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위의 욥8:7 성구는 그동안 장사하는 가게나 회사의 사장실에 액자로 걸려 있는 경우가 많았다. 마치 장사가 잘되고 사업이 잘되라고 붙이는 이종교의 부적처럼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욥8:7 말씀을 기복적 성격의 성구로 대하지 말고 구원의 진리로 대하자. 그리해서 장사하는 가게에서나 사업하는 회사에서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씀대로 구원의 실상을 이루는 우리가 되자.
욥8:7 말씀은 ‘염려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마6:31)’를 위한 말씀이 아니다. 욥8:7 말씀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를 위한 말씀이다.
- 2023. 10. 20∥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