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간 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겔37:21)

본문: (겔37: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간 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

(서론)

본문 겔37:21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진리는 다음과 같이 3단락이다.

①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② ‘그 간 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

③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

위의 3단락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라는 것은 해석할 단락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최소한 첨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글이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해석할 단락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해석해주는 성구에 대하여 설명을 첨부한 것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그 성구가 말씀하는 진리의 범위 안에서 말하였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본론)

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롬2:28-29)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고,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다. 즉 육신에 할례를 하는 표면적 유대인이 신약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고, 마음에 할례를 하는 이면적 유대인이 신약에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겔37:21에서 말씀하는 ‘이스라엘 자손’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예수 믿는 우리이며, 세상 이스라엘 국가의 유대인들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다.

2. 그 간 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

(롬9:23-29)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긍휼의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가 곧 그 간 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은 것이다.

그렇기에 유대인 중에서 예수 믿는 자와 이방인 중에서 예수 믿는 자가 곧 그 간 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은 것으로써 세상 이스라엘 국가의 유대인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다.

3.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

(겔28:25)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열방에 흩어 있는 이스라엘 족속을 모으고 그들로 인하여 열국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그들이 고토 곧 내 종 야곱에게 준 땅에 거할지라

‘내가 열방에 흩어 있는 이스라엘 족속을 모으고 그들로 인하여 열국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그들이 고토 곧 내 종 야곱에게 준 땅에 거할지라’ 하셨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종 야곱에게 준 땅이 고토이다.

(창37:1)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 아비의 우거하던 땅에 거하였으니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 아비의 우거하던 땅에 거하였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야곱이 가나안 땅 곧 아비의 우거하던 땅이 곧 고토이다.

(창35:1-15)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자기 귀에 있는 고리를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그들이 발행하였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 고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야곱과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거기서 나타나셨음이더라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다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 *야곱이 하나님의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하셨고, ‘야곱과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거기서 나타나셨음이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이 고토이다.

‘야곱이 하나님의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부은 곳이 벧엘이다. 그리하여 벧엘이 곧 고토이다.

구약에서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는 것은 곧 하나님 앞에 단을 쌓고 그 위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구약에서 하나님 앞에 단을 쌓고 그 위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것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번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화목제)을 받음이다(엡1:13).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엡1:7, 엡1:13) 보혜사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그렇기에 구약의 벧엘은 신약에서 한마디로 말하면 반석 위에 세운 주님의 교회이다.

그렇기에 고토로 돌아가는 것은 유대인의 국가 곧 세상 이스라엘 국가로 돌아가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다.

(결론)

문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은 무엇인가?

답: 표면적 유대인이 이스라엘 자손 곧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고, 이면적 유대인이 이스라엘 자손 곧 하나님의 백성이다. 즉 육신에 할례를 하는 표면적 유대인이 신약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고, 마음에 할례를 하는 이면적 유대인이 신약에서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렇기에 겔37:21에서 말씀하는 ‘이스라엘 자손’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예수 믿는 우리이며, 세상 이스라엘 국가의 유대인들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다.

문2: ‘그 간 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는 무엇인가?

답: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긍휼의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가 곧 그 간 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은 것이다.

그렇기에 유대인 중에서 예수 믿는 자와 이방인 중에서 예수 믿는 자가 곧 그 간 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은 것이며, 세상 이스라엘 국가의 유대인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다.

문3: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는 무엇인가?

답: ❶여호와의 종 야곱에게 준 땅이 고토이다. 즉 ❷야곱이 가나안 땅 곧 아비의 우거하던 땅이 곧 고토이다. 즉 ❸하나님의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부은 곳이 벧엘이다. 그리하여 벧엘이 곧 고토이다. ❹구약에서 하나님 앞에 단을 쌓고 그 위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것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번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화목제)을 받음이다(엡1:13).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엡1:7, 엡1:13) 보혜사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그렇기에 구약의 벧엘은 신약에서 한마디로 말하면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반석 위에 세운 주님의 교회(마16:13-18)이다.

그렇기에 고토로 돌아가는 것은 유대인의 국가 곧 세상 이스라엘 국가로 돌아가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다.

(결론)

성경은 근거한 해석은 성경적으로서 구원의 진리적 해석이다. 그래서 성경을 근거한 해석은 첫째로 성경 전체에 합치(合致)가 되고, 둘째는 구원의 진리에 합치(合致)가 된다.

그러나 성경을 근거하지 아니한 해석은 비성경적으로서 인간의 자의적 해석이다. 그래서 성경을 근거하지 아니한 해석은 첫째로 성경 전체에 배치(背馳)가 되고, 둘째는 구원의 진리에 배치(背馳)가 된다.

본문 겔37:21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간 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 하셨다. 부족한 종은 이 말씀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하였다. 즉 이 말씀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 이해를 돕기 위해 최소한 설명을 첨부하였다. 그리하여 부족한 종이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았으면 그만큼 성경적 해석이 된다. 그러함은 인간의 자의적 해석은 일체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계 일부에서는 본문 겔37:21 말씀에 대하여 인간의 자의적 해석 즉 비성경적 해석을 한다. 그리해서 유대인의 이스라엘 국가가 세워진 것과 그리고 유대교의 이스라엘 국가가 예수 믿는 국가로 회복될 것을 예언하는 말씀이라고 궤변된 주장을 한다. 이런 배경에서 나온 것이 이단 인터콥(interCP, 전문인국제협력단), BTJ 열방센터 최바울 선교사의 백투예루살렘이다. 그리고 백투예루실렘은 이단 신사도운동의 한 분야이기도 하다.

- 2023. 07. 27∥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