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어사전 287선 - 사

2014.03.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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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용어사전 287-

 

사경회(査經會)

성경공부 집회를 일컫는 말로 한국 초대교회에서 주로 행하여짐.

최초의 사경회는 1890년 언더우드 선교사의 사랑채에서 열린 것이며 처음의 성격은 신학반의 역할을 함.

후에 각 지역별로 중요한 평신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기 시작함.

  선지자선교회

사두개파

유대교의 한 분파로 마카베오 시대에 생겨나 주후 70년 예루살렘 멸망 때 까지 세력을 가짐. 다윗과 솔로몬 때에 유명했던 대제사장 사독의 이름에서 연유된 것으로 추측됨.

귀족계급에 속하며 대제사장 및 예루살렘의 유력자들로 구성되어 있음.

주님 당시에 가난한 많은 제사장들은 바리새인이었으나 고급 제사장 가문이나 단체들은 모두 이 파의 사람들이었음.

이 파의 특징은 성문화된 율법만을 받아들이고 유전은 거부한 것과 부활이나 영혼 불멸, 영적 세계 등은 거부한 것을 들 수 있음.

그리스 문화에 개방적이었고 세속적이었으며 헤롯 왕조와 야합함.

공의회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있었고, 바리새파와 항시 대립관계.

예루살렘 멸망과 함께 사라짐.

 

사벨리우스 주의(Sabellianism)

삼위일체에 대해서 그릇된 개념을 주장한 것. 삼신의 뜻을 제어하려는 입장에서 성부, 성자, 성령의 3위를 하나님이 관계하시는 목적에 따라서 단일한 하나님의 3가지 성격, 양태, 관련성으로 떨어뜨림. 이로써 하나님은 영원히 본질적으로 한 분이시지만 특별한 목적에 따라서 성부, 성자, 성령의 형태를 취했고 그렇게 일컬음을 받았고 섬김을 받았다는 주장.

 

사순절1,

부활절 전에 금식하며 회개하는 40일 간의 절기로 니케아 공의회(325) 때에 기간이 정해짐.

40이라는 숫자는 그리스도의 40일에 걸친 금식 기도에서 유래됨.

그레고리 교황 때부터 재의 수요일에서 시작하여 40일을 사순절로 지킴.

 

사순절2,(Lent)

이것은 부활절 전 40일 금식 기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재의 수요일에서 시작되어 부활

절 전야에 끝난다. 그런데 이 기간 중 6번의 주일은 축제일로 지켜지므로 40일에는 계산되지 않았다. 오늘날에는 사순절이 부활절을 준비하기 위한 절제, 구제, 헌신의 기간으로 지켜지고 있다.

 

사신신학(The Death of God Theology)

1966년 알타이저에 의하여 제창되었던 기독교 무신론의 복음은 사신신학의 효시가 되었다. 알타이저는 그의 책에서 분명하게 신의 죽음을 선언하고 창조적 부정을 통하여 생명적 근거를 찾을 수 있는 오늘에 사는 신학을 제창했다.

사신신학의 사동아는 하나님을 떠난 기독교, 종교적 체험이 없는 기독교, 개인의 회개가 없는 기독교, 성경이 없는 기독교이다.

 

사신신학2,(Theology of the Death of God)

알타이져가 제창했던 기독교 무신론의 복음이 사실상 사신신학운동의 효시였다고 말할 수 있다.

대표 신학자-

알타이져; 양극일치론을 내세워 신의 부정은 곧 긍정과 통하는 점을 강조하면서. 신의 죽음을 수용 한다는 것=새로운 자유 얻는다는 것

반 뷰렌; 신개념의 무의미성을 주장하며, 역사적 예수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재발 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해문서(The Dead Sea Scrolls)

1947년 이후에 사해 서편 속에서 발견된 많은 문서들을 사해사본이라고 한다.

이 문서는 아라비아 목동들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문서의 내용은 성경의 사본들과 종교적인 것과 예배에 관한 것이 가장 많고, 상업에 관한, 재정에 관한 것과 군대에 관한 것도 있다.

 

사회주의(社會主義)

자본주의의 반대 개념.

생산수단의 공유를 바탕으로 계획적인 경제를 행하려는 주의.

모든 자본, 토지 등의 생산 수단이 사회 전체에 의해 소유, 지배되고 사회 구성원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관리되어야 한다는 주장.

루소가 처음으로 이 용어를 사용했고, 근대 자본주의의 사회의 유산자와 무산자, 자본가와 노동자간의 계급 대립의 인식에서 나타난 산물.

 

산헤드린

유대인의 최고회의, 지방회의.

기원은 분명치 않으며 헬라, 로마시대에 있던 유대인의 종교적 재판소이다.

헬라시대에 팔레스틴은 지방자치제여서 그 지역의 상류층인 장로회의가 다스렸으며 이 의회의 의장은 대제사장이었다.

70인 의원과 대제사장인 의장으로 구성되었다.

그 의원들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과 장로들이었다.(16:21)

그리스도 당시에는 유대인들의 율법에 따라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형사상의 재판까지도 맡아보았다.

모세 율법과 관련된 제반 문제를 상소할 수 있는 최종 재판소였다.

사형선고를 내릴 수는 있었지만 로마 총독의 비준이 있어야만 집행이 가능했음으로 예수님은 빌라도의 법정에도 서셔야했다.(18:31)

 

삼위일체(Trinity)

성경의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세 위격과 하나의 실체로 존재한다는 교리이다. 실지 성경에는 삼위일체라는 용어가 없고, 그 후 교회가 신학적으로 표현한 용어이다. 삼위일체론적 신의 개념은 성경적 구속사에 있어서 기초적이요, 지배적인 사상이 되어 있다.

 

상관 신학, 관계 신학(Relation theology)

구원은 인류 안에 있는 분열을 제거하고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관계들을 치유하는 일을 포함한다는 신학 사상. 성서에 나와 있는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들간의 상호 유대를 강조합니다.

 

상관의 방법(Method of Correlatkln)

폴 틸리히의 조직신학1권에서 형성된 신학적 체계를 구성화 하는 방법이다. 인간적 상황으로부터의 실존적 의문은 신적 계시로부터 도출된 대답과 상관 관계를 지닌다.

본질적-인간적 상황보다는 신적 계시가 신학적 논제의 본성을 통제하는 한 건전한 체계이다.

 

상징(Symbol)

일반적으로 그림이나 단어나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물건을 의미한다.

ex) , 수자, 십자가, 물고기, 그림, 단어 등

인간-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본성을 가진 피조물이기 때문에 철학자 에른스트 카시이러가 지적한 것처럼 상징을 만드는 동물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상황화(Contexfualization)

최근에 와서 해방신학과 선교학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논의되고 있는 신학적 용어를 말한다.

언급-성경적 계시의 본질이 해석을 통하여 메시지를 받는 이들의 사고형태와 범주에 적용되는 과정.

추구-설교학, 상담학, 그리고 조직신학 분야에서 성경적 진리의 적용에 있어서 본문의 특수성.

 

새찬송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새찬송가편찬위원회가 편찬하고 생명의말씀사에서 196212월에 발행한 찬송가.

예장 합동측과 고신측에서 합동찬송가의 문제점을 지적, 사용을 거부하고 새찬송가를 편집하였음. 671곡이 수록되었고 보수 교단의 공식 찬송가로 쓰임.

 

샤머니즘(Shamanism)

원시종교의 한 형태로 신령이 실제하여 샤몬이라고 부르는 주술사에게 붙어서 악마와 요정을 쫓아내고 그 부하인 인간에게 복지를 가져온다는 민간신앙이다.

샤머니즘은 한마디로 귀신을 섬기는 잡신교라고 할 수 있다.

 

서기관

포로기 후기의 유대교에 있어서 전문적인 율법 해석자들과 교사들의 계급으로 자리잡았다.

전문적인 율법박사들을 가리키게 된 것은 바벨론 포로기이며 이러한 서기관의 두드러진 전형이 에스라이다(7:6, 10-12)

유대인의 회당에서 지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면서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신약시대에는 독특한 계층을 형성했다. 대제사장, 장로와 더불어 산헤드린의 회원이었으며(16:21, 죄인과 세리들을 완강히 거부했다.(2:16)

예수님께서 그들을 호되게 질책하셨다.(23)

예수님을 죽이는 일에 적극 가담했으며(26:57), 초대교회를 핍박하는 일에도 열심이었다(4:5, 6:12)

 

서방교회(西方敎會)

종교개혁 이전 라틴 전례를 사용하던 서방 카톨릭 교회를 지칭하는 말.

라틴교회로도 불리며, 현재 로마 카톨릭 교회의 이전 명칭.

정교회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비쟌틴 전례를 쓰던 동방교회와 대조됨.

서방교회의 신학과 전례가 확립된 것은 암브로스, 아르노비우스, 어거스틴, 베네딕토, 카이사리우스, 요안네스, 카시아누스, 키프리안 같은 신학자들이 배출되면서이며 종교개혁 이후 서방교회는 라틴어 전례를 사용하는 로마 카톨릭교회를 의미하게됨.

 

선험론(Transcedentalism)

칸트의 인식방법의 방법론적인 성격을 규정한 명칭입니다. 선험적 방법은 인식에 있어서의 선천적 요소의 발견과 이 가능 근거의 해명의 두 조작이 포함된다.

칸트는 선험적이란 객체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선천적으로 가능한 객체 인식의 양식에 관한 인식이다 라고 말했다.

 

섭리(Providence)

모든 사건들은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지배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모든 사소한 일에와 악인의 악한 일에까지 미치는 하나님의 일이다. 섭리의 교리를 통해서 우리는 이 세상과 우리들의 삶이 우연이나 운명에 의해서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지배되며 하나님께서는 섭리에 대한 자신의 목적을 그의 아들의 성육신 속에 완전히 드러내셨음을 알 수 있다.

 

성경무오설(Infallibility of the Scripture)

그리스도와 사도들은 함께 성경의 축자적 영감교리를 가졌다. 성경은 그 전체가 축자 영감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교회는 성경을 하나님께서 저작하신 하나님의 책이라고 믿어왔고, 거기 있는 말씀들은 실수 없는 진리요, 실패 없는 권위의 말씀이 되도록 하나님이 저작하신 줄로 믿어왔다.

성경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으로부터 기인한 하나님 자신의 창조적 산물이다.

 

성경비평(Biblical Criticism) (93.하등 ,92고등)

모든 비평에는 3가지요소가 있다.(비평의 대상, 비평하는 자, 비평의 기준)

이 세 가지 요소가 달라짐에 따라 비평의 내용과 성격이 달라지게 된다.

비평하는 일이 성경연구에 적용되면서 성경 비평학이라는 명칭을 가지는 동시에 성경연구와 신학 사상에 중요한 연구분야로서 알려졌다.

1) 하등비평(Lower Criticism):본문의 전승이 보여주는 역사적인 자취를 연구하여 현재의 본문의 방언적, 문장적 문제점들을 살펴서 그 본문의 본래의 형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2) 고등비평(Higher Criticism):성경의 저자, 저작시기, 본분 구성 등을 통해서 성경책들의 단일 저작설을 부인한다. 편집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성경의 신빙성을 파괴하는데 힘쓰는 학문이다.

 

성경비평학(Biblical Criticism)

비평하는 작업이 성경 연구에 적용되면서 성경 연구와 신학사상에 중대한 연구 분야로서 알려져 왔다.

고등비평; 성경을 인간 지식의 도마 위에 놓고 성경의 신빙성을 파괴함.

하등비평; 구약의 본문을 취급하여 그 본문의 본래의 형태를 파악.

고등비평의 시조-17C 네덜란드계 유대인 철학자 베네딕투스 스피노자.

 

성경 신학1,

주경신학의 한 분야로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기 계시의 과정을 다룸.

가블러가 성경 신학을 교의신학과 구분시킴.

성경 신학의 임무는 성경이 기록되기 이전의 계시 및 그것이 성경으로 기록되었음에도 충분하게 나타나지 못하고 성경 속에 파묻혀 있는 신학적 진리나 계시 등을 발굴하는 것임.

가능한한 성경의 질서와 구조를 보존하고자 노력함.

논리적 배열을 위해 성경적 형식을 무시하는 조직신학과 차이가 있으며 성경 전체를 일반적으로 연구하는 구약학이나 신약학과도 구별됨.

 

성경 신학2,(Biblical Theology)

성경 신학이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아계시의 과정을 취급하는 주경신학의 한 분야이다. 즉 신적 활동으로서의 계시를 취급한다. 그러므로 계시과정의 성격 및 방법은 자연히 신적 사역 그 자체의 양상과 밀접한 연락을 취하게 된다.

성경신학의 특징은 역사적이며, 신적인 것을 기초로 하는데 신성을 취급하며, 구속적이며, 하나님의 뜻에 대한 그 지식을 성경에서 취하는 것이다.

 

성경신학3, (Biblical Theology)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의 과정을 취급하는 주경신학의 한 분야이다.

목적- 하나님, 인간, 구속, 윤리, 영원한 운명에 대한 성서의 가르침을 그 고유의 역사적이고 종교적인 범주들로 나타내 주려는 것.

용어- 성서전체를 일반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인 구약학. 신약학과 구별된다.

 

성경 영감론(Inspiration of the Scripture)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의 특별한 감동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신앙과 행위를 위하여 특별한 권위를 가진다.

영감론에는 기계적 영감설, 역동적 영감설, 축자 영감설 등이 있는데 성경은 축자 영감설로 씌어진 것이다.

 

성경주해(聖經註解)

성경 본문이 지닌 본래 의미를 확실하게 하는 과정을 지칭하는 말.

주해를 필요로 하는 이유로는 본문 자체가 안고 있는 명백성의 결여, 본문과 현재 독자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언어적, 문화적, 사회경제학적 차이, 상충되는 것처럼 보이는 성경의 내용, 잘못된 인용 등을 볼 수 있음.

주해는 본래의 의미를 밝힌다는 점에서 강해와 다르며 과학적인 동시에 예술적임.

전자는 승인된 원리들과 통제를 따름이고, 후자는 주해자의 창조적인 통찰력과 해석이 중시되기 때문임.

 

성례주의(Sacramentalism)

구원이 교회의 성례전을 통해 전달된다는 신학 사상을 말합니다.

 

성부수난설(Patripassionanism)

양태론적 단일신론의 한 형태로 200-250년경에 노에투스, 푸락세아스 등에 의해서 주장되었다. 성부수난주의자들은 삼위일체의 삼위를 혼동했으며,그 리스도의 한 인격 안에 두 본성이 연합되어 있음을 부인했다. 노에투스는 그리스도는 성부였는데, 성부가 태어나시고,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상에서 죽으셨다.

 

성서비평(Biblical Criticism)

역사적으로 성서에 대하여 수 없이 많은 질문이 다음과 같이 주어졌는데,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으려는 신학이 성서비평으로 발생하였다. 고등비평과 하등비평이 있다.

ex) 구약과 신약의 본문 중에서 가장 신빙성있는 것은 어느 것인가?

성서는 언제, 누구에게 기록되었으며 기록된 목적은 무엇인가?

문서에 있는 기본적인 관념은 무엇인가?

역사적 연구 보고서들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고 사실인가?

 

성서주의(Biblicism)

기독교인이 성서 안에서 명백한 이유를 찾아낼 수 없기에, 성서에 있는 모든 것은 문자적으로 진실하다고 인정해야 한다. 또한 진리가 아닌 것도 인정해야 한다는 견해이다. 때로는 성서숭배라고도 한다.

 

성육신(Incarnation:

성육신은 태초에 성부와 함께 계셨던 말씀은 성부의 품속에 계신 독생하신 하나님이시며 그 본체시나 성부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본래 성부와 함께 가졌던 영광을 오히려 내어놓고 자기를 비어 종의 형태를 가지고자 사람과 똑같은 육신을 입으신 것을 의미한다.

 

성찬(Eucharist)

성찬은 기독교의 2대 성례중의 하나인데, 세례가 기독교에 입교한 것이고, 단회적이라면, 성찬은 기존 신앙을 강화하여 보다 밀접한 교제를 갖기 위해 반복된다.

주께서 친히 제정하신 목적은 주님의 죽음기억, 전파, 교제를 위하여 이다.

 

성화(Sanctification)

구원에 이르는 최후의 도정을 성화라고 한다. 루터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며 의롭게 된 자는 거룩한 생활을 통하여 완전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성화는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생활을 말한다.

 

세계 공의회(Ecumanical council)

Ecumanical은 희랍어에서 나온 말인데 인류가 거주하는 온 세계(The whole inhavited world)을 가르키는 말이다. 온 세계의 기독교의 대표들과 감독들이 회집 하여 교리, 예배, 권징 등에 대해서 의결하고 그 결정은 전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교회법적 구속력을 지니게 된다. 이런 범세계적 교회회의를 공의회라 한다.

이것은 주후49년경 예루살렘 공의회의 선례를 따름이다.

그리고 각지방에서는 소규모 공의회를 열어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결정하였다.

동서교회가 같이 인정하는 세계 공의회는 다음과 같다.

1차 니케아(Nicea325) : 아리우스주의 정죄

2차 제1콘스 탄티노플(constantinople 381) : 아폴로나리스주의 정죄

3차 에베소(Ephesus 431) : 네스토리우스 정죄

4차 칼세돈(Chalcedon 451) : 유리키스주의 정죄

5차 제2차 콘스탄티노플(553)

6차 제3차 콘스탄티노플(680-681) :

7차 제2니케아(787)

로마카토릭 교회에서는 제21차 제2 바티칸공의회까지 잡으나 동방교회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개신교회에서는 대체로 제4차 공의회 까지를 인정한다.

W.C.C (world Council of churched) 세계기독교교회협의회는 제네바에 상설기구를 가진 교회협의체이다. 세계 공의회와는 별개이다.

 

세계교회협의회1,(WCC)

세계교회협의체이며, 1948823일 암스테르담에서 창설됨.

성경이 말하는 대로 믿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서로 하나가 되어 공동의 사명을 완수하려는 교회들의 친교에 그 목적을 둠.

창설 당시 144개에 불과하던 회원 교단이 1981에는 301개 교단으로 늘었음.

한국에는 예장 통합측과 기장, 성공회, 기감, 구세군, 복음교회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음.

 

세계교회협의회2,(Church councils):W.C.C.

세계교회협의회의 약칭 W.C.C.1948년 암스텔담에서 44개국 147교인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되었다.

W.C.C의 에큐메니즘은 첫째, 신학적 자유주의 및 혼합주의를 면치 못할 뿐 아니라 둘째, 구령 사업보다 사회 참여를 고조하며 셋째, 복음적인 면보다는 성례전적인 면에 더 치중하는 결과를 초래함.

 

세대주의 (Dispensationalism)

다비와 그의 추종자들에 의한 성경해석 체계.

일반화-스코필드 관주성경의 주석을 통해서.

세대주의자들의 성경의 역사 - 7세대로 구분

무죄양심시대인간통치시대약속시대율법시대은혜시대왕국시대

강조-이스라엘과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의도를 예리하게 구별지으며 구약성경 예언의 문자적 성취.

 

세속화(Secularization)

20C후반에 들어와 전통적인 보수신학에 전면으로 맞서는 파격적인 경향을 띠고 있는 급진 신학이 본격적으로 출현하기 시작했다. 위기감이 돌고 있다.

세속화 신학의 문제점은

첫째, 출발점이 합리주의임,

둘째, 주관적 그리스도의 사랑을 주장함,

셋째, 교회와 사회의 명백한 분리선이 없다.

넷째, 구원보다 사회개혁이 우선한다.

 

속죄(Atonement)

속죄라는 뜻은 둘을 하나로 만든다는 뜻이다. 예수께서 지상에서 하신 두 가지의 큰 목 적은 저주의 제거와 회복이다. 예수께서는 하나님과 우리사이를 화해시키셨다. 화해시키는 그리스도의 사역을 속죄라 하면 이 속죄 교리가 복음의 핵심이다.

 

수장절

 

장막의 절기.

유월절’ ‘칠칠절과 더불어 이스라엘의 역사적 3대 절기 가운데 하나이며(34:22) ‘수장절이라고도 부름.

티시리월(9-10) 15일부터 한 주간 지켰는데 추수감사제인 동시에 신년제이기도 함.

광야에서 장막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일년에 한번씩 집을 떠나 나뭇가지로 만든 초막에 들어 감.

 

숙명론1,(Fatalism)

숙명론은 일명 운명론이라고도 한다. 모든 사물은 미리 정해진 운명에 의해 필연적으로 일어난다는 사상으로 기독교의 예정론이나 결정론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예정론에서는 신의 의지를 절대시하지만 운명론에서는 운명을 절대시한다.

숙명론은 하나님의 인격과 인간의 자유를 배격하는 비성경적 사상이다.

 

숙명론2,(Fatalism);

모든 사물이나 사건을 미리 정해진 운명에 의해 필연적으로 일어난다는 사상. 운명론이라고도 한다. 고대로 부터 존재, 근세에도 라이프니쯔와 니이체 등이 이 경향을 띤다.

차이점 숙명론; 비 인격적, 인간의 자유의지 배제

운명론; 인격적인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

인간의 자유의지 인정

 

스콜라 주의1,

스콜라란 말은 학자 또는 고전학자를 의미하며 중세기 천주교회나 수도원에 부속된 학교 및 이곳에서 강의로 형성된 학문을 가리킴.

신앙을 이성으로 이해하고 옹호하려는 시도를 총칭하는 스콜라주의는 일반적으로 중세 학교에서 표현된 신학적, 철학적 사변의 종합적

 

 

스콜라 주의2,(Scholasticism)

스콜라주의란 용어는 일반적으로 7C부터 16C까지 서구의 모든 학문적 신앙을 총칭하는 말이다. 신앙을 이성으로 이해하고 옹호하려는 시도에 대한 총칭.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중세학교에서 표현된 신학적, 철학적 사변의 종합적 체계화를 가리킨다.

원래 스콜라는 중세의 학교를 의미했고, 이곳에서 강의로 형성된 학문을 가리켰다.

그러나 엄밀하게는 11-15C에 성황을 이룬 서방의 기독교 철학세계를 가리킨다.

스콜라 주의의 특징은 신앙과 이성의 일치, 포괄적인 체계수립, 철학의 신학의 시녀화라고 할 수 있다.

 

스콜라주의3,(Scholasticism);

본래 스콜라는 중세의 학교를 의미했고, 이곳에서 강의에 의해서 형성된 학문을 가리키며, 중세사상을 대표한 학문의 명칭이었다.

내용-신앙과 이성, 신학과 철학을 조화시킨 신앙의 철학.

처음 주장자와 대표자-교부인 안셀무스가 시작했으며, 대표적인 존재가 토마스 아퀴나스이다.

붕괴된 이유-순수한 기독교 진리를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 혼합시킴으로 처음부터 서로 조화될 수 없는 두 이질적 요소를 그 자체 안에 내포했기 때문이다.

 

시대주의(Dispensationalism)

1830년경에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그 신학 체계를 가지기 시작한 전 천년주의자 중의 일부 무리에게 붙여진 이름. 시대주의자들은 모두 전 천년주의자들이지만, 전 천년주의자가 모두 시대주의자인 것은 아니다.

시대주의자들은 항상 성경의 문자적 해석을 고집한다.

 

신경(信經)

기독교의 신경에는 사도신경, 콘스탄티노플 신경, 아다나시우스 신경 등이 있음, 하지만 일반적으로 신경이라고 할 때에는 사도신경을 지칭함.

이 신경의 기원은 2세기부터임. 구약 성경의 셰마에서 시작하여 신약에서 자랐고, 수 차례에 걸친 종교회의에서 완성됨.

 

신령파란(the Spiritualists)

성령론에 있어서 과격한 해석을 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쯔비카우 선지자들(Zwikau prophets)이라 불리어지는 일군의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서 성령의 직접적 계시를 받았다 하며 방언을 말하고 환상을 보며 임박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새 예루살렘 도래를 전파하였다.

토마스 뮌쳐(Muntzer)가 그들의 영향을 크게 입어 대표적 신령주의자가 되었다.

멜키오르 호프만(Melchion Hoffman C. 1500-1543)이 스트라스부르그에 새 예루살렘이 선다고 하였으며 그가 감옥에 갇히자, 네덜란드의 문스터(Munster)에 새 예루살렘이 도 래한다고 하여 많은 재세례파가 모여들었다. 1534년에 시를 점령하고 요한 마타이스 (John Matthys)의 지도로 로마 카톨릭 세력과 싸웠다. 그가 전사하자 라이든의 요한 (Joth of Leyden)이 시의회를 해산하고 12장로와 함께 신정(theocracy)을 베풀었다. 성내 에서 모든 물건을 공유하고 일부다처제를 허용했으며 재림을 대망하였으나 1535년 루터 파와 카톨릭파의 군대에 의해 성이 함락되었다.

복음적 신령주의자(Evangelical Spiritualists)로는 슈펭펠트(Caspar Schwenckfeld,

1489-1545)가 있다.

모든 육체적인 것의 이면에 신령한 것이 있으며,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며 하나님과 성령께서 다스리는 영적 왕국이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도 신령과 진 정으로 해야 하며 기록된 성경 말씀과 제 2위인 말씀과의 차이를 주목하고 문자 배후 의 참된 뜻을 찾아야 된다고 하였다.

성찬론에 있어서 영적 음식이란 주장을 하고 합당하게 먹을 수 있을 때까지 성찬중지 (Standstill)를 권하였다. 또한 영화된 그리스도의 육체”(Spiritualized flesh of Chist)설 을 주장하였다.

슈펭펠트는 실레지아(Silesia)의 기사로서 궁전 관리이었으나 초기에는 루터의 종교개혁 에 동조하여 실레지아 개혁운동을 주도하였으나 카톨릭 반대파 때문에 지하에서 문서운 동과 설교를 통하여 일하였다. 수많은 저작을 남겼으며 루터와 칼빈에 의하여 이단으로 정죄 받기도 하였다.

평화적 신령주의자 세바스챤 프랑크(Sebastian Franck, 1499-1542)는 조직교회를 부정하고 극도의 개인주의적 신앙생활을 강조하였다. 영적교회(Ecclesia Spiritualis)를 주장하고 성령께서 인간 내부에 하나님의 말씀을 조명하여 주며 성경의 문자적 기록은 무가치하다고 주 장하였다.

 

신복음주의1,(New Evangelicalism)

신복음주의는 근본주의에 대한 하나의 수정주의 운동으로 20C중엽부터 미국 신학계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운동이다. 보수신앙의 학적 방어와 보수주의교회의 자기반성을 촉구함과 함께 학적수준의 향상, 복음의 사회적 적용, 보수 신학의 변증 등을 주장한다.

 

신복음주의2,(Neo-Evangelicalism)

근본주의에 대한 수정주의 운동으로서 20C 중엽 미국의 신학계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운동이었다. 근본주의는 성경연구와 전도에 대한 열심이 미국 교회의 부흥과 해외 선교 운동의 열매를 맺게 하였으나 보수진영안에서 근본주의 운동에 대한 비판이 일기 시작했다. 보수신학의 훌륭한 학적 변증서가 출간되지 못하자, 신복음주의 신학자들은 역사적 기독교에 대한 변증이 보수주의교회가 담당해야 할 과제임을 인식하게 됨.

성경관-근본주의가 믿어온 축자영감설에 동의하기를 주저함.

유신론적 진화론을 추종하고 있음으로 인해 과학적 결론앞에 성경적 창조 설을 쉽게 포기하고 만다.

 

신비주의1,(Mysticism)

신비주의란 외부의 세계에 대해서는 수동적으로나 능동적으로 가능한 최대의 유보를 행사하거나 비밀을 유지함으로써 고도의 헌신을 이룩하려는 것이다. 혹은 신비주의란 외부의 세계에 대하여 수동적으로나 능동적으로 유보나 제한을 가하는 것과 동시에 고도를 헌신하는 것을 가리킨다.

 

신비주의2,(Mysticism)

일반적으로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직접 경험하는 것과

절대적인 실재, 즉 하나님과 영혼의 가능한 연합에 대한 신학적 형이상항적 이론을 모두 포괄하여 의미한다.

신비주의 이론- 근본적으로 형이상학적인 문제

신비주의의 기본적인 원리-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궁극적인 실체인 하나님과 연합하는 수단을 추구하는 인간 영혼의 자유 그 자체인 것이다.

 

 

신앙집단생활(Communitarian 또는 Christian Communism)

타이롤(Tyrol)의 재세례파 야곱 훗터(Jacob Hutter d, 1536)는 뮨스터 함락 이후 재세례파에 대한 박해가 일어나자 타이롤의 재세례파를 규합하여 모라비아에 신앙집단생활을 시작하였다.(1529-1536)

권위주의적 장로체제를 통하여 엄격한 집단생활을 하였으며 특히 파문

(Excommunication)과 접촉금지(Ban)가 강화되었으며 재산공유, 생산공유는 특색을 이룬다.

외부 사회와의 접촉을 끊고 하나님의 선택 받은 무리로써의 공동생활을 강조하고 스스로를 남은 자(the Remnanto)로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린다 하였다.

신학적으로는 포기”(Gelassenheit)고난”(Suffering)을 내면적 평화와 명정(clarity)을 이룰 수 있는 방법으로 간주하여 중세 수도원의 신비적 요소를 엿보이기도 했다. 이 집단 (Gemeinschaft)밖에는 구원이 없다고 믿었다.

이들 외에 메노파, 아미시파(Amish)들도 공동생활을 하였다.

 

신약신학

신약성경의 내용을 조직적으로 진술하여 그 사상을 밝혀 내는 학문.

성경의 점진성을 전제로 연구하며 구약신학과 짝을 이루어야만 온전한 성립이 가능함.

성경의 점진성을 무시하고 종합적으로 다루려는 조직신학과는 차이가 있음.

 

신유(Divine healing)

신유란 일반 의학적인 치료와는 달리 특별한 영적인 은사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치료를 말함.

 

신인동형론(Anthropomorphism)

擬人法이라고도 한다. 인간의 특성, 활동, 감정을 하나님께서도 속성으로 가지고 계시다는 견해이다.

천주교와 개신교의 철학적 신학자들의 주장 - 유비적으로나 상징적으로나 은유적으로 고려하여 사용할 것을 전통적으로 주장해 왔다.

 

신인 협동설(Synergism)

사람이 거듭나고 구원을 얻는 것은 인간의 노력과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작용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16세기의 신학설이다. 이 설은 인간이 완전한 죄인이기에 하나님을 도울 수가 없고 따라서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만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는 루터 및 아우구스티누스 계통의 주장과 반대됨.

 

신정통주의1,(新正統主義)

19세기 자유주의신학에 대한 반동으로 시작된 신학운동.

바르트와 브룬느가 그 대표적인 학자.

위기신학 혹은 변증법적 신학으로도 불림.

신정통주의 사상을 형성하는 11가지 점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음.

1, 그들은 자신들이 종교개혁의 후손이라고 여김. 신학적 모티브가 종교개혁의 원리에서 나왔기 때문임. 하지만 종교개혁으로의 복귀운동은 결코 아님.

 

2, 정통주의, 로마 카톨릭주의, 자유주의를 신학에 있어서 막다른 골목이라고 생각함.

3, 성서가 그 계시 자체는 아니지만 계시에 대한 증언이라고 믿음.

4, 계시란 하나님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과 만나는 행위, 성령이 들어내시는 활동과 같은 역동적 개념이라고 생각함.

5, 성서의 사건들은 특별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봄.

6, 실존철학이 기독교 신학을 처음 전개시키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지점이라고 생각함.

7, 신학의 핵심적인 교리들은 역설의 논리적 형태 속에 있다고 생각함.

8, 절대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라고 주장함.

9, 인간이 현실적으로 죄가 있다고 주장함.

10, 하나님은 초월적이라는 사실에 동의함.

11, 하나님에 대한 어떠한 합리적이고 경험적인 접근도 잘못된 것이라는데 동의함.

 

신 정통주의2,(Neo-Orthodxy)

신 정통주의란 칼 바르트와 에밀 부루너의 연구 저작과 관련된 20세기에 가장 두드러진 신학 사조를 말한다.19세기의 자유주의와 17세기의 신앙 고백적 정통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난 신 정통주의는 인간의 죄의 실제, 하나님의 지식에 의한 신앙과 신적 은총의 우월성, 전제적 교시의 전달보다는 우선적으로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으로서의 하나님의 초월성에 강조를 둔다.

 

신 정통주의(Neo-orthodoxy)

초기의 종교개혁가들, 즉 루터나 캘빈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자는 신학사상을 말합니다.

 

신조(信條)

신앙고백을 위해 기독교 교회의 요체를 간추려 적은 공식적이고 권위 있는 진술을 지칭하는 말.

굳게 믿고 있는 생각이라는 의미를 함축함. (깨달은 대로 실행한다는 뜻)

엄밀히 말하면 신조와 이를 기록해 놓은 경문인 신경이 구분되어야 하나 신조란 용어만으로도 충분하게 표현될 수 있음.

신조는 법적인 성격을 지닌다는 특성이 있음.

처음에는 세례식 때의 간단한 신앙고백에서 시작된 것이 사도신경, 니케아 신조, 콘스탄티노플 신조 등으로 발전하였음.

초기 신조는 이념적으로 하나였으나 근대에 이르러서는 각 교파마다 신조를 달리하여 독자적인 것을 창안하였음.

종교개혁 이후 가장 많은 종류의 신조를 내 놓은 교파는 칼빈의 개혁파.

신조는 교회의 선교활동을 위한 규범적 의미를 갖게됨.

고전적 신조는 주로 기독론과 삼위일체론이 핵심이었던데 비해 현대의 신조적 주제는 교회론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짐.

 

신편 찬송가

예장총회 찬송가 편집위원회가 편집하고 1935년에 앤드슨이 발행한 장로교회 찬송가

합동찬송가가 편찬되기까지 장로교회 공식 찬송가로 사용되었음.

 

신학1,(神學)

하나님이 계시하신 진리를 신앙과 이성으로 파악하려는 학문적 노력.

원래는 고대 그리이스 철학자들이 신들에 대한 이야기, 혹은 신개념에 대한 철학적 논설에 쓰이던 말이었는데 기독교 교리를 설명하는 용어로 채택되었음.

출발점은 하나님의 자기 계시이며, 협의로 본다면 하나님의 존재와 본질만을 취급하나,

광의로 생각하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제반 문제를 다룸.

신학의 소재는 성경.

신학은 그 원리에 따라 주경신학(성경신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등으로 구분됨.

신학에는 기본적인 세 가지 틀이 있음. 정통, 자유, 급진적 신학이 그것인데, 이 세 가지 틀들은 기독교 신앙의 각기 다른 시대에 형성된 세 채의 집들과도 같음.

1, 정통신학

그 출발점은 성경이며 교의학적 전통을 말함.

정통주의라고 할 때 이 말은 올바른 신앙이라는 뜻을 가짐.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발전했으며, 구라파의 계몽적인 사상이 점차 자리를 잡기 시작할 때에도 고전 신학으로 치부된 이 신학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

2, 자유신학

기본 전체는 과학의 타당성과 종교의 역사성, 문화와 종교의 일치.

정교 분리 원칙을 해방적 기본원칙으로 주장함.

자유주의 신학의 붕괴를 초래한 것은 20세기의 파시즘.

3, 해방신학

급진적 신학의 한 형태.

시각의 변화를 강조함. 단순히 인종이나 성, 계급이라는 것 때문에 억압받고 차별 받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 신학.

가난한 사람이 우리의 선생이라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삼음.

 

신학2,(Thelogy)

광의로 말할 때는 전 신학적 체계의 주체적 사실을 의미하며, 협의에서는 신론을 의미한다. 신학은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가능성, 속성, 그리고 삼위일체를 다룬다. 다른 정통에 의하면 신학의 본질과 관련해서 작정과 예정교리를 다루기도 한다.

 

신학3,(Theology)

희랍어 데오스 (θεοs:신성)와 로고스(λογοs:말씀)에서 유래.

광의 - 전 신학적 체계의 주체적 사실을 의미, 즉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관한 제반 문제를 다루는 학문.

협의 - 神論을 의미, 즉 하나님의 존재와 본질만을 취급한다.

기독교 신학- 전문적인 개념과 논리를 사용하여 신앙을 조직화하고 합리적으로 분류했기 때문에 히브리 사상과 희랍의 철학적 정신을 특수하게 종합한 것이다.

 

신화(Myth)

일반적으로 사실적인 근거가 없는 이야기를 의미할 때 사용된다.

의미- 초자연적인 것을 취급한다거나 신성한 기원을 가지고 있다거나 자연 안에 있는 현상을 표현한 것이라고 아무도 말할 수 없다.

인류학자인 브로니스로 말리노스키는 신성한 설화로 간주하며, 신앙을 표현하여 성문화했다.

전설이나 동화 같은 것과 대조가 된다.

 

실용주의(Pragmatism)

20C 초반에 미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철학이며, 원래단어의 의미를 밝히고자 하는 이론을 가리키는 것이다.

처음 창안자-미국 철학자 퍼어스 하나의 단어는 그 단어가 실제 생활에서 어떠한 행위와 관계되어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주장.

강조- 삶의 실제적 관심에 대한 진리의 연관성에 대해 적절히 강조.

결과- 방법과 수단에 반대되어 시간, 영원의 목적들을 선택하기 위해서 그 자체만을 가지고는 부적절하다.

 

실재론(Realism)

철학적 의미에서 실재론은 우리의 인식 대상이 인식 작용의 의식이나 주관에서 독립하여 그 자체적으로 존재한다고 보고 그것에 대한 인식은 그것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을 말한다. 따라서 실재론은 존재하는 사물 그 자체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식을 강조한다.

 

실존주의(Existentialism)

세계 제2차 대전 직전 독일에서 발생하여 불란서와 미국으로 전파되었고, 1940년대 후반과 50년대에 절정을 이룬 철학적 운동의 명칭.

주장- 전통적 형이상학과 자연과학까지도 인생의 가장 깊은 문제를 이해하는 데는 적절치 못하다.

분류-유신론적 실존철학; 키에르케고르, 야스퍼스, 가브리엘 마르셀

무신론적 실존철학; 니체, 하이덱거, 싸르트르, 까뮤 등

 

실존주의적 신학(Existential Theology)

신정통주의자들이 사용한 용어.실 존주의란 개인적인 신앙행위에 대한 인보를 의미한다. 실존적 신앙이란 신앙의 주체와 신앙의 대상간에 실제적 관계를 갖는 신앙을 나타내며 이러한 신앙은 자유로운 도덕적 중심에서부터 우러나온다.

 

실증주의(Positivism)

그 자체를 경험적인 것들과 실제적인 것들과 확실한 것들에다 제한한다는 것으로, 이와 같은 제한적 원칙 속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은 모두 거짓으로 한다.

 

실천(Praxis)

남미 신학 사상의 중심개념으로, 신학의 출발점을 민중들의 삶 속에 참여하여 그들의 삶을 변형시키는 데에서 찾습니다. 남미 신학은 정통 교리(Orthodoxy)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통 실천(Orthopraxis)을 추구합니다.

 

십자가의 신학(Theologia Crucis)

루터는 하나님의 은혜를 비천하고 천대받은 사람나사렛 예수 안에서만 이해할 수 있다는 자기의 신앙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응시하는 대신에 마음을 위로하는 것이라고 그는 믿었다. 대조 - 영광의 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