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어사전 287선 - 아

2014.03.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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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용어사전 287-

 

아미로 주의

(1) 모이즈 아미로(Mouse Amyrault)17세기 불란서 유그노 신학교인 소무르(Saumur)신 학교의 교수로서 선택교리의 설명에서 후속설(後贖設 Post-redemptionism)또는 가정적 만인구원설(Hypothetical Universalism)을 주장하였다. 이 학설은 특별구원설((particularism)과 보편구원설(Universalism)의 조화책으로, 하나님께서 만민의 구원을 가정하시고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도 설정하셨으나, 실제로 그 공로를 힘입어 구원함을 받을 사람은 예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으나, 예정된 사람들만 믿게 되며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에 역사하시어 구원을 얻게 된다고 하였다.

(2) 이 학설에 대하여 스위스 제네바의 마지막 정통신학자 투레틴(Turretin)과 츄리히의 하이덱거(Heidegger)가 헬베틱 협정신조(Formula concensus Helvetica, 1675)를 작성하여 정통적 구속도리와 예정론을 수호하였다.

  선지자선교회

아리우스주의 (Arianism)

아리우스31체론에서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관계에 대한 이단설을 주장하였다.

아들은 시작이 있고 아버지는 시작이 없다.” 고 주장하였다.

이 주장은 그 이전에 알렉산드리아의 디오니시우스(Diomysius)의 주장과 비슷하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창조하셨음으로(피조물:κτισμα) 아들이 없었든 때가 있었고,

그러므로 아들은 아버지에게 종속된다.(종속설Subordinationism)

 

아폴리 나리우스주의

아폴리 나리우스는 라오디게아의 감독으로 철저하게 아리우스를 반재하였다.

그는 기독론의 첫 이단설을 주장하였다.

그리스도의 인성은 그 몸과 마음에 있어서는 온전한 사람이나 그 영은 하나님의 신으로 대치되어 있다고 주장하여 그리스도의 완전 인성을 부정하였다.

여기에 대하여 안디옥 학파의 갑바도기아 신학자들 중에 나지언즈스의 그레고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신인양성이 온전하다고 주장하였다.

이 아폴리나리우스 주의는 381년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 정죄하였다.

 

알미니안 주의1,(Arminianism)

알미니안주의란 일반적으로 17세기 초의 화란의 레이던 대학의 신학 교수로 있었던 알미니우스와 반칼빈주의적이며 자유주의적인 신학입장을 지지하고 추종하는 사람들의 일련의 신학적 체계를 말한다. 이들은 하나님과 인간의 죄와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를 서로 대립시킴으로 신인협력의 구원관을 가지고 있다.

 

알미니안 주의2,(Arminianism)

예정, 신적 은총, 구원 등에 대한 칼빈주의적 이해에 대한 반발로 화란의 야코부스 알미니우스에 의해 창시된 신학적 운동이다.

발 전 - 알미니안 또는 항의자들이라고 부르는 알미니우스의 추종자들

 

애찬(Love feast)

신자들이 나누는 공동식사

 

양자설(養子說, dynamic monarchism, adoptionism)

예수는 단순한 인간이었으나 세례(洗禮)를 받을 때에 성령에 의하여 그리스도가 되었다는 이단설, 데오더터스(Theodtus) 와 사모사타의 바울 (Paul of Samosata)

 

양식비평(Form Criticism)

문학 이전 혹은 口頭전승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특수한 방법.

이 방법을 기초로하여 고대 작가들이 당신의 문화 속에 이미 유행하고 있는 자료들을 자주 수집하고, 정리하고, 편지했다는 것이다. 이 비평은 처음에 구약성서에, 그 다음에 신약성서에 적용하여 크게 성공을 거두었다.

신학자 - 칼 슈미트, 루돌프 불트만, 마르틴 디벨리우스 ; 나사렛 예수에 관한 최초의 가장 신뢰할 만한 전승을 수립하려고 시도하였다.

 

양식설(樣式說, modalistic)

서머나의 노예트스(Noetus)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하나님 자신이라하여 그 양태(樣態modes) 만 달리 나타났을 뿐 이라고함 즉 아버지가 아들로 세상에 태어 나서죽고 부활하였으며 따 라서 그리스도의 고난은 바로 하나님 자신의 고난이라고 성부(聖父) 수난설을 말함. 3세기 중엽에 사벨리우스(Sabellius) 주의라고도 함. 하나님 신성은 단자(monad)와 같고 그것의 3 가지 활동을 말하였다.

 

에큐메니칼 운동

에큐메니칼은 사람 사는 땅’, 사람 사는 세계 전체‘, ’인류등을 뜻하는 헬라어 오이쿠메네에서 유래한 용어로 WCC(세계교회협의회)를 정점으로 추진되고 있는 교회 일치운동을 지칭하는 말.

사도시대 이후로 교회의 많은 지파들이 이 용어를 사용함.

WCC의 활동 이외의 교파들 간의 수많은 연합사업에도 이 용어가 나타남.

한국에서 추진된 신,구교 에큐메니칼 운동의 최대 업적?으로는 1977년에 공동번역성서를 완성하여 간행한 것을 들 수 있음.

이 운동의 목표는 회원 교단의 신학과 주장이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을 지라도 그것을 무시하고 유기적으로 일치시키는 것임.

 

엣센파(Essenes)

이들은 하나의 교단을 형성하여 쿰란 부근을 근거지로 활약했으며 독자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엄격한 계율 하에서 수도적인 공동생활을 했다. 이들은 네 계층이 있는데 제사장, 레위족, 성원, 초심자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들은 정치와의 타협을 거부하며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으며 동물에 의거한 희생 제사와 예루살렘 성전과 그 예배에 반대입장을 취했다.

 

역사비평(Historical Crticism)

어떠한 인간의 사건, 문화제도, 철학이라도 역사적인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18세기 요한 헤르러 중심 학파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역사를 비평하는 개념이다.

 

역사적 예수(Historical Jesus)

이 용어는 현대의 비평적이고 역사적인 방법으로만 재구성된 예수의 모습을 보여 준다. 이 용어가 다소 애매한 것은 이것이 실제적인 예수를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역사주의(Historicism)

어떠한 인가, 사건, 문화, 제도, 철학이라도 역사적인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보는 견해에 주어진 명칭이다. 역사주의는 기독교도 역시 서양문화를 이룩한 역사적인 세력의 표현으로 설명되어야 하며 절대적인 중요성을 요구할 수 없다고 주장할 때 신학적으로 문제가 되었다.

철학자- 에른스트 트뢸취는 이런 형태의 역사주의자와 자주 동일시하였다.

 

염세주의(厭世主義)

인생의 참된 행복이나 만족을 발견하기에 절망하고 인생을 변혁할 수 없는 것이라 체념한 주의 혹은 학설.

낙관주의의 반대개념이며 쇼펜하우어, 쉬타르너 등이 대표자임.

 

영감1,(Inspiration)

신학에서 말하는 영감은 하나님의 영의 감동으로 직접 되는 것으로 어떤 사람이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은 특별한 인가나 보증을 가지는 것을 전통적으로 의미한다.

 

영감2,(Inspiration)2,

신학의 영감은 하나님의 영의 감동으로 직접 되는 것으로, 어떤 사람이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은 특별한 인가나 보증을 가지는 것을 의미.

개신교 - 점차로 성서의 기록과 동일시하게 되었고, 어떤 사람이 영감을 받은지의 여부는 성서와의 일치성에 따라서 판명되었다.

천주교 - 성서와 계시를 전통적인 내용으로 주장하게 되었으며, 영감 받은 것을 선언하는 것이 교회가 부여받은 권위를 수행하는 것이 된다.

 

영지주의1, (靈智主義)

기독교의 이단적 종교 사상으로 2세기에 나타남.

이 명칭은 이 사상 체계가 영적인(그노시스, 지식)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는 데서 유래함.

2세기 이전 이교도가 갖고있던 이원론적 종교사상이 2세기들어 기독교 안에서 분명한 사상 체계로 등장함.

이레네우스, 터툴리안, 히폴리투스, 등은 2-3세기에 활동한 반영지주의 변증가들.

초기 영지주의의 대표적 학자들로는 발렌티누스, 바실리데스, 마르키온, 등을 꼽을 수 있음.

이들은 하나님의 계시인 성스러운 비밀인 지식이 인간의 기원이고 운명이며 구원을 가능케 한다고 봄.

1, 신약에 나타난 영지주의

천사와 영들에 관해 사색하던 이단적 교사들이 있었으며(유대교의 영향을 받은 자들)

이들은 금욕주의와 도덕적 바탕으로 이끌려 가는 거짓된 이원론을 주장하는 자들이었음.

이단자 세린터스는 인간 예수와 더 높은 영으로서의 그리스도를 구별했는데, 후자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그에게서 떠났다고 함.

요한은 이 이단을 직접 논박함(1:14, 20:312, 요일2:22)

2, 주요사상

두 개의 근본원리 또는 제신(諸神)이 있다고 봄.

또 초월적이고 알 수 없는 하나님 (최고자(最高者) 내지는 선신(善神))데미우르게로 표현되는 창조주 하나님을 구별함.

최고신은 선과 덕과 진리의 근원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계시하던 분이고,

구약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데미우르게.

하등신(下等神) 즉 데미우르게의 산물인 물질세계는 본질적으로 악함.

인간은 세 계급이 있는데

교회의 정수를 구성하고 있는 영적 계급.

보통교인으로 구성된 정신적 계급.

물질적 계급이나 이방인 등임.

영지주의는 3세기 마니교를 통해서 발전되었으며 메소포타미아에 남아있는 만다이교도 영지주의 일파로 볼 수 있음.

 

영지주의2,

(1) 아마도 기원전부터 소아시아와 지중해연안 희랍문화권에 널리 퍼져 있었던 종교 사상 으로서 페르샤의 동방종교사상과 희랍철학의 혼합사상이며 일정한 종교단체를 구성하 지 않았고 그 사상체계도 다양하다.

(2) 이 사상의 주 원리는 영지 (γνωσισ,Gnosis) 인데 영지는 철학적 사고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고 계시를 통하여 소수에게 주어지며 이 영지를 가진 사람은 물질과 육체의 속박 에서 정신 또는 영혼의 해방을 가져 올 수 있다고 믿었다.

항상 물질과 정신 육체와 영은 대립되며 물질과 육체를 악하고 정신이 영혼은 선하다 고 보는 이원론을 가지며 구원은 정신이 물질에서 해방되어 순수성을 찾고 아버지의 충만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3) 이러한 이교사상이 기독교 신비성과 혼합되어 신약성경 때부터 (요일 4:11-13) 시작하 여 제 2세기에 이르러 가장 무서운 이단사상으로 등장하였다.

보이는 세계의 창조자 (데미어지 Demiurge)는 구약의 신이며 악신이고 그리스도는 육체를 입지 않고 사람처럼 나타났으며 (dokeo,δοκεω (도케오) 나타나다) 순수한 영으 로서 육체에 갇힌 인간의 영을 해방하고 물질에 오염된 영을 깨끗하게 한 구주라고 믿 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육체로 오심을 부정하고 금욕생활을 주장한 이단이다. 이와 같이 기독교적 영지주의는 기독교 신앙의 역사성을 부정하거나 극소화시키고 당시의 시대적 사조에 영합하였다.

 

영화(Glorification)

구원의 순서에 있어서 중생과 칭의로 구원이 보장되었으므로 이는 과거적 구원이며, 성화는 진행 중이므로 현세적 구원이고, 죄와 그 결과로부터 완전한 해방이 되어 성결한 자리에 이르는 영화는 미래적 구원을 의미한다,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

1966년 부산서부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과 성경중심의 신앙노선을 표방하고 창립된 장로교회. 목회자 양성원, 연경원 등을 운영함.

 

오순절

천주교에서는 사순절 바로 전의 일요일.

개신교에서는 부활절 후 50일째 되는 성령 강림절

펜테코스테는 50일째를 뜻하며, 구약시대에는 칠칠절(34:22, 16:9-11), 맥추절(23:16), 맥추의 초실절(28:26) 등으로 지칭되었음.

유월절 후 50일째 되는 날.

신약의 오순절은 그리스도의 부활 후 50일째되는 이 날에 성령이 강림하셨고 기독교의 탄생이라는 역사의 새장이 열리게 됨.(2:1-4, 14-21) 그래서 이 날을 성령강림절로 지킴.

 

외경

(1) 복음서 외경

a. 히브리인의 복음서

b. 애굽인의 복음서

c. 베드로 복음서

d. 로마의 복음서

(2) 계시록 외경

a. 베드로 계시록

b.사도의 편지

(3) 사도행정 외경

a. 바울 행전

b. 요한 행전

c. 도마 행전

d. 안드레 행전

이러한 외경의 저작들은 정경과 함께 신자들 사이에 유행하였으나 대부분 전설과 이단들의 저작들이다. 영지주의 가현설이 많다.

 

오이쿠메네

이 단어는 명사의 뜻으로 사람이 사는 세상을 가리킨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로마제국을 가리키는 단어로 사용되었다. 일반적인 의미(24:14)와 정치적인 의미(2:1)도 있다.

 

왈도파(Waldenses)

왈도파는 자기들의 신앙의 모범을 사도적 교회에 두었다. 그들은 자국어로 된 성경을 사용했으며 간단한 옷을 입고서 두사람씩 짝지어 다니며 말씀을 전파했다.

그들은 미사의 효능과 연옥의 실재를 부인함. 사제적 독신생활을 함.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1,

장로교회의 신앙고백서. 웨스터민스터 회의에서 제정됨.

1643-1647년에 만들어졌는데 작성 목적은 영국과 스코틀랜드 청교도들이 교리적 통일 및 대륙의 개혁파 교회와의 연결을 위한 것.

영국에서는 1947, 스코틀랜드에서는 1649년에 인준을 받음.

전문 33장으로 되어 있고 칼빈주의적 입장을 취하고 있음.

오늘날까지 전 세계의 대부분 장로교에서 사용되고 있음.

성경의 권위, 하나님의 주권, 교회 자체의 치리권 등이 대표적인 교리적 특징임.

 

웨스트민스트 신앙고백2,

1643-1647까지 영국 웨스트민스트에서 개최된 성직자 대회에서 장로교회의 신앙에 관한 내용을 법규로 제정한 고백서이다, 전문 33장으로 이루어짐. 교리적 입장은 청교도적, 칼빈주의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강조하는 것은 성경의 권위, 하나님의 주권, 양심의 주권이다.

 

웨스터민스터 요리문답

웨스터민스터 회의에서 작성된 장로교의 신앙문답서.

대요리문답과(196문답) 소요리문답(107문답)이 있는데 전자는 교역자들, 후자는 아이들을 위한 것.

십계명 및 주기도문 해설, 칼빈주의를 형태를 따른 교리체계의 독자적 진술, 부록으로는 사도신경 등이 내용을 이룸.

한국의 장로교회는 1907년 독노회가 조직되면서 이것을 교회의 표준서로 채용함.

 

웨스트민스터 총회

(1) 웨스트민스터 총회(Westminster Assembly, 1643)는 장기의회가 영국교회 rour을 위하 여 수집하도록 명한 종교회의이었다. 30명의 평신도와 121명의 목사들이 모이도록 되었는데, 목사들 중에는 장로교인이 다수이고, 국교회 목사들은 소수 이였으며, 그 외 소수의 독립교회의 목사들이 있었다. 164371일 회의가 개최되었을 때에는 국교회 목사들은 찰스 왕에 대한 충성 때문에 참석을 거부하였다. 늦게 스코틀란드에서 8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1643년에서 1649년까지 계속되었는데 무려 1163회의 회의를 하였으며, 그 후에도 간혹 교회 재판을 열기도 하다가 공식적인 폐회 없이 끝났다.

(2)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The Westminster Confession, 1646) : "신성 동맹의 조건에 따라 영국 스톳트란드 아일란드 삼국에 맞는 공동 신앙 고백서를 제정할 필요를 느껴 1643에서 1646에 이르기까지 27개월간에 작성된 신앙고백서이다. 전문 36장으로 되었으며 칼빈주의 신학이 기초가 되고 있다. 선택교리와 계약교리, 그리고 교회론이 특출하고, 신앙행위로는 주일성수와 휴식이 강조되고 있다. 영국 의회는 1648년에, 스콧트란드 장노교회 총회는 1647년에 공식교리로 인정하였다.

(3) 웨스트민스터 대 . 소 요리문답(Westminster Catechisms, 1647) : 주로 웨스트민스터 신 앙고백서의 내용을 간결한 문답 형식으로 작성하여 기독교 교육에 사용하였다.

대 요리문답(Larger Catechism)보다 소 요리문답(Shorter Catechism)이 많이 사용되고있다. 소요리 문답 제일문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전 장노교인들의 신앙생활의 특색을 잘 나타내는 名句이다.

(4) 웨스트민스터 공중 예배서(Westminster Directory for the Public Worship of God, 1645) : 영국 국교회의 예배서인 공동기도서(The Book of Common Prayer)를 대치하여 장로교 원칙에 따른 예배서를 작성하였다. 일반적 원칙만 설명하고 정해진 형식이나 의 식을 강요하지 않는다. 예배는 기도로 시작하여, 두 번의 교훈(또는 공부), 시편노래, 설 교 순으로 하며, 오전 예배 후에 성찬을 필요에 따라 행하도록 하였다. 그 외에 세례, 환자 방문, 그리고 결혼 예식에 관한 지시을 하며, 장례는 의식 없이 행하도록 하였다.

주일 외에는 다른 종교절기를 다 폐하고 지키지 못하게 하였다.

 

유아 림보(Limbus infantium)

카톨릭 교회에서는 세례 받지 못하고 죽은 유아들은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들이 말하는 "세례 받지 못하고 죽은 유아들이 가는 곳"을 말합니다. 그곳에서는 지옥의 고통은 면제되지만 천국의 은택도 누리지 못한다고 주장합니다.

 

유니테리안 주의(Unitarianism)

아리우스는 삼위일체의 정통교리를 부인하면서 그리스도는 경배를 받을만한 분이지만, 성부와 동일 본질은 아니라는 것이다.

 

유명론(Nominalism)

보편적인 개념 혹은 본질들은 분리되고 독립적인 실재성을 갖지 않으나, 비슷한 특성아 있는 개별적인 사물을 하나의 부류로 조직하기 위하여 정신적으로 사용하는 단순한 명칭이라고 주장하는 지식에 관한 학설이다.

 

유월절

지나가다. 뛰어넘다.

오순절, 초막절(장막절)과 함께 유대인들이 지키는 역사적 삼대절기 가운데 하나(12:11)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에서 구출된 것을 기념하여 지켰으며(12:1-27, 16:1-3)

후에 민족의 탄생을 의미하는 중대한 기념일이 됨.

 

이원론1,

두 개의 대립된 원리에 입각하여 세계를 설명하고자하는 형이상학적 입장.

일원론, 다원론과 구별됨.

이 우주에는 두 가지 서로 상반되는 원리, 세계, 경향이 있다는 전제가 바탕이 됨.

선신과 악신을 두 원리로 하는 조로아스터교와 마니교, 정신과 물질을 독립적인 두 실체로 인정한 데카르트, 사물 자체와 현상을 구별한 칸트 등이 여기에 속함.

헤겔은 이원론을 하나님과 세상, 물질과 마음의 구별이라 설명했는데 이 둘을 같은 것으로 보는 학설을 일원론이라 함.

성경에서 세 종류의 이원론을 찾을 수 있는데

1, 신화적 이원론

2, 형이상학적 이원론

3, 윤리적 이원론 등임.

기독교는 창조주 신앙을 견지함으로 일원론적 입장이지만 지엽적으로 바울이 율법과 약속, 행위와 믿음, 겉사람과 속사람 등을 대조시킨 것이나 요한이 빛과 어두움, 진리와 거짓, 영과 육을 대립시킨 것은 이원론적임.

 

의식화(Conscientization)

해방 신학의 가장 중요한 개념 중의 하나로 인간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원론2,(Dualism)

절대가치로서의 대립된 두 원리를 가지고 실제의 모든 부분을 설명하려는 입장

 

인간학(Anthropology)

일반적으로 말해서 인간과 그 생물학적 조직과 문화적 행동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을 의미한다.

신학적- 하나님의 피조물로서의 인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고, 자유롭고 그리고 죄인이 된 인간을 부분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천주교- 마르크스의 견해에 맹종하는 결정론과 불멸의 영혼에 대한 인간의 신앙을 유지할 수 없게 만드는 진화론과 투쟁했다.

 

인문주의(secular humanism)

인문주의는 르네상스의 문화적 이념으로써, 교회의 전제로부터 인간의 독립을 주장하고 인간의 독자적 능력을 확신하고 모든 전통적 가치관을 비판하여 새로운 인간 중심의 문화 건설을 표방하였다.

인문주의자들은 현세의 발견” “자연과 인간을 발견하여과학적 경험적 연구와 관찰을 중시하고, 금욕주의와 중세 스콜라철학을 반대하였다. 그들은 관능의 쾌락을 긍정하고(: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퇴폐풍조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기독교를 정면 부정하지는 않았으나 모든 인간사에서 신을 배제하여 구속의 필요성, 성육신, 영생 등을 부정하였다.

특별히 인문주의자들은 대학교수 정부의 고위 관리, 법률가, 외교관의 실무자계급이 되었으며 실용학자들로써 새시대의 역꾼이 되었으며, 대표자는 페트라르크(Petrarch, 1304 -1374), 보카치오(Bocaccio, Giovanni, 1313-1375)등이다. 모델을 고전(로마와 희랍)에 두고 인문과학을 연구하였으며 서구 문화의 근원(ad fontes = to the origins)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문화를 이루려 하였다.

이러한 인문주의의 발달의 원인은

(1)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등의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2) 십자군 원정으로 산업 발전

(3) 교회와 사회의 침체

(4) 동방교회와 동방문화의 유입으로 고전연 구가 활발하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