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어사전 287선 - 하

2014.03.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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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교(Missio Dei)

하나님의 선교는 라틴어 밋씨오 데오로서 무엇보다도 먼저 성삼위께서 몸소 예비하신 방도 안에서 활동하는 모든 선교행위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교란 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성부께서 성자를 보내시고 ,또한 성부와 성자가 함께 성령을 보내심으로 이루어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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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형상(Image of God)

1:26이후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태초에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을 닮게 창조하신 것을 의미한다. 주전 1세기부터 하나님의 형상은 타락 시에 잃었던 본래의 영을 소유하는 것으로 간주되었고 신약성경에서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불렀고, 성령에 의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롭게 된다고 하셨다.

 

합동찬송가

찬송가 합동 전권위원회의 편집으로 1949년 발행되었는데, , , 3개 교파의 교단 찬송가를 모두 합쳐 하나로 간행함.

개편 찬송가가 나오기까지 한국교회의 한 찬송가 시대를 열었음.

 

합리주의자들

이들은 주로 반 삼위일체론자들로서(anti Trinitarian) 세르베투스(Servetus), 카스테리오 (Castellio) 나중에 소시니안파(Socinians)를 이루었다.

파우스트 소시니(Fausto Sozzini, 1539-1604)는 메디치의 비서로 있다가 바젤을 거쳐 폴란드에서 반 삼위일체설을 주장하며 교회를 세웠다. 폴란드의 개혁교회가 이 주장으로 일 색이 되었다. 그의 주장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노를 다 풀어드리지 못하고 다만 어떻게 그 노를 풀어드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을 뿐이다. 성령도 인간의 마음 속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능력일 뿐이라 하였다.

합리주의자들은 이성에 호소하고 종교자유를 옹호하고 사상자유를 주장하였다. 따라서 기독교 인문주의자들 중에 동조하는 이들이 많았으며 특히 개혁교도들 사이에 이 사상이 많이 퍼지게 되었다.

 

해방신학1,

1960년대 후반에 출현하기 시작한 혁신적인 신학체계로 1968년 콜롬비아의 메덜린에서 개최된 제2차 라틴아메리카 주교회의에서 처음으로 구체화 됨.

종교개혁 좌파로 분류되는 급진주의 신학인데 백인도, 부유하지도, 남성도 아닌사람들이 하는 신학.

1, 역사적 사회적 배경- 대억압, 경제적 좌절,

2, 사상적 배경- 마르크스 주의

3, 신학적 배경- 바르트의 종말론, 본 회퍼의 정치신학, 남아프리카의 촌락에서, 엘 살바도르의 피난민 촌에서, 스리랑카의 방직공장 가난한 근로자 사이에서 발생한 신학으로 시각의 변화를 강조.

단순히 인종, , 계급이라는 것 때문에 억압과 차별을 받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 신학.

이 신학의 기본 원칙은 가난한 자들이 우리의 선생이라는 것.

여기서는 가난한 자들이 역사의 피해자들이며 구체적인 역사적 상황에서 파괴된 사람들로 이해됨.

해방신학의 그리스도는 문화에 저항하는 분으로 묘사되며 최신 개신교의 동향을 보면 여성운동, 평화운동, 생태운동, 연대운동 등으로 나타남.

억압과 차별을 철폐를 위한 방법론으로 정치에 대한 깊숙이 개입, 계급투쟁, 정당한 폭력 등을 정당화하는 경향이 있어 논의의 쟁점이 됨.

해방신학자들의 양극화 현상이 있음.

1, 정치적 성향을 강조하는 자들- 구티에레스.

2, 기독교 구원의 신학에 가까이 접근하는 자들- 피로니오

 

해방신학2,(Liberation Theology)

세속사회 특히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인 면에 대한 교회의 역할을 신학적으로 시도한 것이다. 이것은 1960년대 후반 이후에 많은 사회적 문제를 취급하려는 라틴 아메리카에 있는 교회의 노력의 일환으로 대두되었다.

의미 - 경제의 종속이론을 신학에 도입해서 신학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해방신학의 저자- 페루의 신부 구스타포 구티레츠는 해방신학의 정치적 태도를 강조하며, 기독교 구원의 전체적인 신학과 더욱 밀접하게 연관시키려고 추구하고 있다.

 

해방 신학3,(Liberation theology)

신앙의 가르침을 가난한 자들과 억압받는 자들의 삶에 연관시키려는 신학사상으로 남미에서 초기 기독교 선교사가 소수 독재자 편에 가담함으로 말미암아,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단순히 시작되다가 1960년대 후반에 들어와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석학(Hermeneutics)

희랍어의 원 뜻은 이해에 인도한다’, ‘풀어 말한다라는 동사에서 유래되었다.

인간의 표현, 특히 기록된 본문의 어떤 양식을 해석하기 위하여 가정이나 법칙을 조회하는 것을 의미한다. 해석학은 어떤 종류의 예술적인 표현이 될 수도 있다.

 

헬라어

성경에 언급되어 있는 헬라어는 헬레니즘 시대의 것으로 팔레스틴에서 예수님 당시에 아람어와 함께 사용되었음.

문어체 헬라어와 코이네로 나뉘는데, 후자는 배우지 못한 일반 대중들의 언어였으며 신약 성경과 70인역이 이것으로 기록됨.

코이네 시대는 주전 330- 주후 330년까지인데, 이 시대의 헬라어는 로마, 알렉산드리아, 예루살렘, 아덴 같은 문명 세계의 여러 도시에서 자유롭게 말해질 정도로 보편화되었음.

화체설(Transubstantiation)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는 미사에서 행하는 성찬예식에서의 떡과 포도주는 그것을 먹고 마시는 순간 그 본질이 변하여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된다는 가르침이다.

행동주의(Activism)

오른쪽 극단으로 치우친 신학사상이 "분리적 근본주의"라면 이 행동주의는 왼쪽 극단으로 치우친 신학사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비 콕스가 이 사상의 대표적인 사람이며 "급진적 자유주의"를 추구합니다.

휴머니즘(Humanism)

휴머니즘은 인간의 능력 ,존엄성, 주체성을 고조, 강조하는 사상이다. 사람이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박애사상, 인도주의, 인본주의, 유교의 인사상, 우리나라의 인내천사상과도 공통성을 가진 사상이다. 성경에서의 휴머니즘은 인본주의로 단정된다. 그래서 휴머니즘의 참뜻은 신본주의, 자연 중심주의, 기술중심 주의 등과 비교, 대조할 때 그 내용이 정확히 파악될 수 있다.

희망의 신학1,(Theology of Hope)

1964년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에 의해서 명명되어 신학계의 이목을 끈 기독교 신학의 한 분야이며, 칼 바르트의 비역사적이고 초월적인 종말론을 각각 비판하고 대신 미래 지향적 종말론을 제창함으로써 탄생한 용어이다.

내용- 성서의 하나님의 계시는 항상 약속의 형태를 취한다.

추진- 독일의 철학자 에른스트 블로흐의 저서 희망의 원리(1959)에서.

발견- 천주교 신학자인 요하네스 메츠와 칼 라너의 저서

 

희망의 신학2,(Theology of Hope)

하나님을 지금 오고 계시는 분(The coming One)으로 묘사한 위르겐 몰트만의 대표적 신학사상입니다.

흠정역 성경

(1) 흠정역 성경(the Authorized Version)또는 제임스 국왕역(King James Version)성경은 1604년 청교도들과 감독들이 헴턴궁(Hampton Court)에 모여 새 왕의 취임과 교회 정화를 의논하던 중에 공동 성경번역에 합의하게 되었다.

(2) 국왕 제임스 일세가 54명의 성경학자를 임명하고 6대로 나누어 번역하게 하고 최종적으 로 14명의 위원이 검토하여 출간하게 하였다. 번역은 1607년에 시작하여 1611년에 출판 되었다. 루터설과 달리 어느 한 사람의 번역이 아니고, 54명의 학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번역한 것이며, 기존의 감독성경(Bishop's Bible)제네바 성경(Geneva Bible), 루터역 등 수 많은 번역본을 참고하고, 새 시대를 위한 참신한 성경을 원어에서 번역해 내었다.

문체는 장중하고 음율적이며, 그 당시로서는 현대적이며 일상적 언어로 역출되었다.

그 후에 개역이 있었으나, 영국교회의 표준성경이 되었다. 기독교회의 보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