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성지순례 여행

2022.04.12 19:22

김반석 조회 수:

예루살렘 성지순례 여행

 

2010년대 중반 즈음에 중국교회 일부 지역의 일부 중국 목사들에서 예루살렘 성지순례 여행의 바람이 불었다. 그 가운데 한분 되는 한족교회 목사가 이런 소식을 말해 주어서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에 왜 가려하는지를 물었더니 성지순례를 하면서 은혜를 받고 싶다고 하였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한다고 해서 은혜가 임하는 것이 아니라고 권고한 적이 있다.

 

예전에 한국교회 일부에서도 한창 예루살렘 성지순례 여행의 붐이 있은 것을 우리가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러면 우리 예수 믿는 기독교인들과 현재의 예루살렘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13:1-2)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제자들이 예수님께 말씀하기를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하였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셨다. 이것은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것이다.

 

만일 주님께서 신약교회 우리들이 예루살렘 성지순례가 조금이라도 신앙에 유익이 있을성 싶었다면 웅장하고 화려한 건물을 무너뜨리지 않고 존재케 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예루살렘 성전은 주 하나님께서 무너뜨리는 섭리의 역사를 하셨다. 어디 예루살렘 성전뿐이겠는가?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 대표적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우리가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하므로서 은혜가 임한다든지, 믿음의 신앙에 유익이 있다든지 하는 것은 일절 없는 것이다. 예루살렘 성지순례는 다만 하나의 여행지일뿐이다.

 

그렇기에 예루살렘 성지순례에 대한 허황된 꿈을 접자.

 

- 2022. 04. 12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