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1 23:04
■ 고려신학교 설립자는 주남선과 한상동
부제: 오늘의 고신측은 왜 주남선을 말하지 않는가?
고려신학교의 설립자는 주남선 목사님과 한상동 목사님이시다. 그런데 오늘에 있어 고려신학교 설립자에 대한 고신측의 신학교수들이나 목사들의 글들을 보면 주로 한상동 목사님만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고려측 역사에서도 한상동 목사님을 주로 나타내지만 주남선 목사님은 나타내지 않는다. 그 까닭이 무엇인지 고신측 내외부에서 분석적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
예전에 고려측 신학교수님들이나 목사님들은 고려신학교의 설립자에 대하여 주남선 목사님과 한상동 목사님을 항상 함께 나타내었다. 그 증거로써 다음의 고신측 글 즉 ‘박윤선 목사님’과 ‘고신대학원 홈페이지’에서 보면 고려신학교의 설립자는 주남선 목사님과 한상동 목사님으로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다.
● 「정암 박윤선 목사 자서전」성경과 나의 생애(1905-1988)
1943년 나는 만주신학교를 사임하고 약 이백 리 거리인 안산으로 내려가 성경 주석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가 8.15해방을 맞았다.
1946년 6월 진해에서 60여의 수강생을 두고 신학 강좌 후 9월 20일에 “고려신학교”란 명칭으로 부산에서 개교하였다. 설립자는 주남선 목사와 한상동 목사인데, 이들은 출옥성도이다. 한상동 목사께서 목회학 교수로 수고하였고 한명동, 이상근, 박손혁 목사 세 분은 강사로 협력하였다.
● 「고신대학원 홈페이지> 원장인사」
고려신학대학원은, 교회가 일제강점기 때에 강압에 의해 신사참배라는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였고, 또한 자유주의신학에 물들어 가는 상황을 안타까워하여 출옥성도이신 주남선·한상동 목사에 의해 1946년 9월 20일에 개교하였습니다.
본교는 당시 설립정신이었던 “오직 성경,” “개혁신학과 전통,” 그리고 “생활의 순결과 순교”를 오늘도 추구하고 있습니다.
- 2022. 05. 11∥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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