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2 13:41
■ 우리도 소경인가
(요9:40-41)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하였다.
다음은 집사 스데반과 사도 바울과 사도 요한이 본 것이다.
1. 스데반이 본 것
(행7:55-56)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2. 사도 바울이 본 것
(고후12:1-6)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치 아니하리라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 두노라
3. 사도 요한이 본 것
(계1:9-20)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예수 믿는 우리가 집사 스데반이 본 것과 사도 바울이 본 것과 사도 요한이 본 것을 깊이 생각이나 한번 해보았을까?
예수 믿는 우리가 집사 스데반이 본 것과 사도 바울이 본 것과 사도 요한이 본 것을 그림자라도 보기를 소원이나 한번 해보았을까?
우리 목회자들은 어떻게 하든지 교인수가 많기를 원한다. 그러면 또 대접을 한다.
우리 목회자는 어떻게 하든지 예배당이 크기를 원한다. 그러면 또 대접을 한다.
우리 교인들은 어떻게 하든지 돈 벌기를 원한다. 그러면 또 대접을 한다.
우리 교인들은 어떻게 하든지 집 큰 평수를 원한다. 그러면 또 대접을 한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예수를 꽤 잘 믿는 목회자로, 예수를 꽤 잘 믿는 교인으로 여긴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영안이 꽤 밝은 목회자로, 영안이 꽤 밝은 교인으로 여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하셨다.
- 2022. 11. 22∥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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