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덕인가, 두려움에 굴복인가

 

믿음에 덕(벧후1:5)을 말씀하셨다.

 

믿음은 하나님께 맞추는 것이다.

덕은 사람에게 맞추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맞추기 위해서 사람에게 맞춘다.

이것은 믿음의 덕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맞춘다면서 사람에게 맞춘다.

이것은 믿음의 덕이 아니고 두려움에 굴복이다.

 

겉으로는 하나님께 맞추기 위해서 사람에게 맞추는 것이나 하나님께 맞춘다면서 사람에게 맞추는 것이나 같아 보인다. 그러나 속으로는 하나는 믿음의 덕이고 또 하나는 두려움에 굴복이다.

 

예를 들어 일제 신사참배에서 제 이계명을 어긴 것이 아니고 국가의식에 참여한 것이라 한 것은 믿음의 덕이 아니고 두려움에 굴복이다.

 

믿음에 덕은 말은 쉬우나 실행은 매우 어렵다.

믿음에 덕은 순교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순생이 필요하다.

 

믿음에 덕인가?

두려움에 굴복인가?

 

자타에게 속지 말고 잘 살펴보자.

 

- 2023. 02. 03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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