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3 23:48
■ 절도며 강도와 양의 목자
(서문)
‘절도며 강도’는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이다(요10:1).
‘양의 목자’는 양의 우리의 문으로 들어가는 이다(요10:2).
이단은 당연히 절도며 강도이다.
정통교회 직분자 중에는 절도며 강도가 있고 또한 양의 목자가 있다.
아마도 정통교회 직분자 중에서 자신이 절도며 강도라 여길 자는 없을 것이다.
정통교회 직분자는 전부가 양의 목자라 여길 것이다.
그러나 정통교회 직분자 중에서 절도며 강도가 있을 수 있다.
정통교회 직분자 중에서 절도며 강도는 다음과 같은 자이다.
그러니까 양의 목자가 아닌 자는 전부가 절도며 강도이다.
그러면 양의 목자는 무엇인가?
(본문)
1. 양의 목자
이 사람(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을 힘입어 죄 사함을 우리에게 전하는 이것과 *또 이 사람(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행13:38-39)이 양의 목자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게(엡1:13) 인도하는 목회자가 양의 목자이다. 이 외에는 전부가 절도며 강도이다.
2. 절도며 강도
다음 사항은 정통교회 안에 있는 직분자라 할지라도 절도며 강도이다.
❶ 기독교 기복주의는 절도며 강도이다.
❷ 기독교 세상주의는 절도며 강도이다.
❸ 기독교 사회주의는 절도며 강도이다.
❹ 기독교 정치주의는 절도며 강도이다.
❺ 기독교 도덕주의는 절도며 강도이다.
❻ 기독교 인본주의는 절도며 강도이다.
❼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막16:17-18)’이나 ‘사단의 역사를 따른 거짓 표적(살후2:9)’이 구원이 된다고 미혹하는 자들은 절도며 강도이다
❽ ‘율법의 행위(롬3:20, 막10:19)’가 구원이 된다고 미혹하는 자들은 절도며 강도이다.
❾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주는(고전13:1-3) 것이 구원이 된다고 미혹하는 자들은 절도며 강도이다.
❿ 다른 예수나 다른 영이나 다른 복음(고전11:4)이 구원이 된다고 미혹하는 자들은 절도며 강도이다.
(결문)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10:1)이다. 그 까닭은 영생의 구원이 안 되는 데로 인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양의 우리의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이다(요10:2). 그 까닭은 영생의 구원이 되는 데로 인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2023. 02. 23∥김반석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05.10-3865 | 김반석 | 2024.03.30 |
공지 |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 김반석 | 2024.03.30 |
공지 |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 김반석 | 2022.12.14 |
공지 |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 김반석 | 2018.12.02 |
공지 | 김반석의 묵상 | 선지자 | 2014.08.15 |
3865 | 유명해지려 하지 말자 | 김반석 | 2024.05.10 |
3864 | 믿음 점검과 신앙 점검 | 김반석 | 2024.05.05 |
3863 | 경계할 것 | 김반석 | 2024.04.30 |
3862 | 육체미 ː 인간미 ː 신령미 | 김반석 | 2024.04.29 |
3861 | 허영과 허욕 | 김반석 | 2024.04.28 |
3860 | 고칠 것 | 김반석 | 2024.04.28 |
3859 | 이것이 들보이다 | 김반석 | 2024.04.22 |
3858 | 학생! 앞에 가는 학생! | 김반석 | 2024.04.18 |
3857 | 믿음의 용사 | 김반석 | 2024.04.17 |
3856 | 구원이 되는 정상품과 구원이 안 되는 불량품 | 김반석 | 2024.04.12 |
3855 | 목회자의 문제점 | 김반석 | 2024.04.11 |
3854 | 할머니 집사님과 목사님 | 김반석 | 2024.04.10 |
3853 | 할머니 집사님과 부흥 강사 | 김반석 | 2024.04.10 |
3852 | 할머니 집사님과 신학 교수 | 김반석 | 2024.04.10 |
3851 | 증거자, 동역자, 계대자 | 김반석 | 2024.04.10 |
3850 | 하나님의 뜻과 구원의 진리 | 김반석 | 2024.04.07 |
3849 | 아끼지 아니할 말을 아끼는 말 | 김반석 | 2024.04.07 |
3848 |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 김반석 | 2024.04.06 |
3847 | 헛수고와 헛수입 | 김반석 | 2024.04.06 |
3846 | 신본주의와 인본주의 | 김반석 | 2024.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