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성이 있는 종교와 종교성이 없는 종교

 

종교성이 있는 종교가 있다.

종교성이 없는 종교가 있다.

 

종교성이 있는 종교는 순수 철학에서 발원한다.

종교성이 없는 종교는 종교를 빙자한 모방이다.

 

그리하여 종교성이 있는 종교는 위안을 준다.

그리하여 종교성이 없는 종교는 착복을 한다.

 

종교성이 있는 종교는 원인과 방법과 방법이 철학이다.

종교성이 없는 종교는 원인은 종교를 빙자한 모방이며, 방법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결말은 인생과 금전 착복이다.

 

종교성이 있는 종교는 세계에 있는 여러 이종교들이다.

종교성이 없는 종교는 사회에 해를 끼치는 사교(邪敎)나 기독교의 탈을 쓴 사이비교이다.

 

중국 같은 나라는 종교성이 있는 종교는 정부에서 인정을 하지만, 종교성이 없는 종교는 인정하지 아니하고 분쇄한다.

 

한국 같은 나라는 종교성이 있는 종교도 정부에서 인정을 하지만, 종교성이 없는 종교 또한 헌법에 종교자유를 근거한다면서 보장하고 있다.

 

기독교는 종교성이 있는 종교와는 하늘과 땅의 차이 같이 다르다.

종교성이 있는 종교는 인간 철학이 발원이지만, 기독교는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하나님이 근원이시며,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하나님이시다(17:22-25).

 

(17:22-25)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 2023. 03. 11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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