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부인(否認)

2023.05.20 18:53

김반석 조회 수:

자기를 부인(否認)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그러면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무엇인가?

 

자기의 주관이 자기이다.

자기의 사욕이 자기이다

자기의 자율이 자기이다.

 

주관은 자기가 생각하는 것이다.

사욕은 자기가 욕심내는 것이다.

자율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므로 주관을 부인하는 것이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욕을 부인하는 것이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율을 부인하는 것이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다.

 

우리가 자기의 주관을 부인하지 아니하고 주님을 좇으려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가 자기의 사욕을 부인하지 아니하고 주님을 좇으려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가 자기의 자율을 부인하지 아니하고 주님을 좇으려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가 자기의 주관대로 예수를 믿으려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가 자기의 사욕대로 예수를 믿으려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가 자기의 자율대로 예수를 믿으려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하셨다.

 

(첨부)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곧 자기의 주관과 자기의 사욕과 자기의 자율을 부인하는 것이라고 목회적 교훈으로 가르쳐주신 분은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이시다. 그리하여 부족한 종은 청년 때에 미약하였지만 자기의 주관과 자기의 사욕과 자기의 자율을 부인하기 위해서 애통하며 회개한 적이 많았었다. 그 당시 서부교회 교인들은 전부 그리하였을 것이다.

 

- 2023. 05. 20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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