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에서 장님 코끼리 만지기

 

세상 속담에 장님 코끼리 만지기가 있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는 일부분만 약간 알면서 전체를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자를 비유한 말이다.

 

어떤 사람이 코끼리를 잘 안다면서 그림을 그려놓고 설명을 하는데 코끼리를 잘 아는 사람이 보니 코만 그려놓고 설명하고 있었다.

 

이와 같이 어떤 목회자가 성경을 잘 안다면서 글을 써서 해설을 하는데 성경을 잘 아는 사람이 보니 일부분만 얕게 정리하고서 해설하고 있었다.

 

부족한 종은 전적 성경을 연구하여 정리한 시간이 좀 되었다. 지금 지나간 때를 보면 성경 연구가 마치 장님 코끼리 만지기였다.

 

지금 이 시점에서 좀 시간이 지나면 지금 성경을 연구하여 정리하고 해설하는 것이 또 장님 코끼리 만지기가 될 것이 틀림없다.

 

부족한 종이 그동안 성경연구 하는 깊이가 크게 업그레이드는 된 것은 성경연구4.0이라 여긴다. 이것을 보다 세부적 업그레이드를 표시하면 성경연구1.5, 성경연구2.0 등의 과정이 거친 것이다.

 

애벌레가 성충이 되어 날아다니려면 허물을 벗어야 한다.

부족한 종은 성경연구 하는데 있어 지금까지 허물을 네 번 정도 벗은 것 같다.

 

아직도 성경해석에 있어서 어려운 성구가 아주 많거니와 또 성경해석을 해야할 성구를 아예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분량이 얼마나 될지 짐작 조차 못하고 있다.

 

- 2023. 05. 22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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