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가 제일 건전할 때

2023.06.21 21:23

김반석 조회 수:

목회자가 제일 건전할 때

 

교회가 건전할 때는 목회자가 건전할 때이다.

목회자가 건전하면 교인들도 따라서 건전해진다.

 

그러면 목회자가 제일 건전할 때는 어느 때인가? 그것은 강해설교를 하는 시기이다.

 

강해설교는 성경 장절을 한 절씩 읽으면서 성구에 있는 구원의 진리와 구원의 도리를 증거 하는 것이다. 이렇게 강해설교를 할 때는 성경 장절에 있는 구원의 진리와 구원의 도리를 중점(重點)해서 증거 하기에 자기 소리를 잘 하지 아니한다. 그리고 성경에 없는 말도 잘하지 아니 한다 그래서 목회자가 강해설교 할 시기에 제일 건전하며, 따라서 교인들도 건전해져서 교회가 건전해진다.

 

그런데 목회자가 성경을 좀 안다 싶으면 성경 외에 자기 말이 들어가고 또 성경에 없는 말을 한다. 그러면 교인들은 도리어 목회자의 강해설교 때와는 달리 은혜를 받지 못하는데 그런 것은 목회자가 자기 말과 성경에 없는 말로 설교를 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에 목회자는 도리어 착각하기를 자신은 성경을 좀 알고 또 깨달음도 좀 있고 또 설교에 좀 능숙해졌다고 여긴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어떤 설교를 하든지 간에 강해설교 때와 같이 본문 말씀에 대한 구원의 진리와 구원의 도리를 증거 하는데 중점을 두자. 그리해서 자기 말을 하지 아니하고, 성경에 없는 말을 하지 말자. 그리하면 목회자가 건전해지는 것을 유지할 수 있고 또한 건전을 회복할 수 있다.


선지자선교회

- 2023. 06. 21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