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폴리나리스' 說 초대교회사의 출판사와 저자
선지자선교회
아래는 '아폴리나리스'의 기독론에 대한 교계의 초대교회사 교재입니다.

1. '아폴리나리스' 설 - 교재A 한국장로교출판사 세계교회사 이형기

'아폴리나리스'는 말씀이 어떻게 예수님 안에 성육신 하셨는가를 설명함으로서 삼위일체론을 옹호했다. 그런데 그는 삼위일체의 제 2격위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님 안에 성육신 하셨는데 이 하나님의 말씀(로고스)이 그의 합리적 영혼의 자리를 대신 차지했다고 주장함으로서 하나님의 영원하신 말씀이 어떻게 예수님 안에 성육신 하게 되었는가를 설명하였다. 예수님은 모든 다른 인간들처럼 육체를 지니셨으나 인간의 지정의는 소유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합리적 영혼의 자리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2.  '아폴리나리스' 설 - 교재B 초대교회사 파일

아폴리나리스의 주장은 성부 곧 말씀이 인간이 되셨을 때 인간의 영혼을 말씀이 대치했다는 것이다.

3. '아폴리나리스' 설 - 교재C  초대교회사 파일

아폴리나리스의 주장은 그리스도의 인성 제한인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로고스가 사람의 영에 대치했고 그리스도는 사람의 영이 없으니 인성 제한이라고 주장하였다.

4.  '아폴리나리스' 설 - 교재D 목회자양성원 초대교회사 서영호

아폴로나리스는 기독론의 첫 이단설을 주장하였다.  그리스도의 인성은 그 몸과 마음에 있어서는 온전한 사람이나 그 영은 하나님의 신으로 대치되어 있다고 주장하여 그리스도의 완전 인성을 부정하였다. 여기에 대하여 안디옥 학파의 갑바도기아 신학자들 중에 나지언즈스의 그레고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신인양성이 온전하다고 주장하였다. 이 아폴리나리우스 주의는 381년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 정죄하였다.  

● 註

백영희목사님의 삼분설이 발표되기 전에는 대개의 교계가 인성구조에 있어서 이분설 교리를 가졌습니다. 초대교회사 시대에 삼분설을 주장하다가 비성경적 이단설로 정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삼분설은 백영희 목사님께서 정립하신 삼분설과는 다릅니다. 그 차이는 성경적 조직신학 인간론/ 인성구조/에서 논설되었기에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아폴리나리스' 설의 초대교회사 교재의 출판사와 저자를 '교재A' '교재B' '교재C' '교재D'라고 대신한 것은 꼭 그 교재의 저자를 명시하지 않더라도 그 내용의 흐름은 잘 인식하고 계시리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회자들이 신학교에서나 또 목회자양성원에서 제대로 공부를 했다면 이 정도 내용 정도는 기초적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저자의 실명을 기록하므로 저자들에게 누가 되는 면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공회 교역자라면 목회자양성원 초대교회사 강의시간에 '아폴리나리스' 기독론에 대해서 공회 삼분설 교리로 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회 외의 교역자라면 그동안 백영희 목사님이 삼분설을 발표하기 전에는 대개가 이분설로 인성구조를 상대했기 때문에 아폴리나리스의 기독론에 대해서도 이분설로 대했을 것입니다.

그 중에는 특별히 삼분설로 대한 진영의 신학교가 있을 수 있는 곳은 이병규 목사님 측의 계신대학원 정도라 여깁니다. 그 외에 또 삼분설로 대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영인목사님의 경우는 공회 교역자이시기 때문에 목회자양성원에서 초대교회사를 공부할 때에 초대교회사 서영호 목사님의 교재로 공부하셨을 것으로 압니다.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이영인목사님의 교회사 지식이라면 이 정도는 파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 교계의 초대교회사 교재는 그 출판사와 저자를 명시하지 않더라도 아폴리나리스가 주장한 기독론은 초급적 상식 수준이기 때문에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여겼습니다.

그런데 '아폴리나리스' 설의 초대교회사 교재의 출판사와 저자를 '교재A' '교재B' '교재C' '교재D'라고 하였다고 그 교재의 저자를 밝혀달라고 한다면 초대교회사의 아폴리나리스 설을 밝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겠습니다.

그런데 또 여러 분들 중에서도 교재의 저자를 밝혀달라고 재촉을 하시기에 참조를 위해서 인용한 교재의 출판사와 저자를 명시합니다.

인성구조 이분설을 가졌다면 당연히 아폴리나리스 설을 판단할 때도 인성구조 이분설을 가지고 판단하였을 것이고, 인성구조 삼분설을 가졌다면 당연히 삼분설로 판단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과거 초대교회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는 인성구조 이분설을 가졌느냐? 아니면 공회가 가진 인성구조와 같이 삼분설을 가졌느냐? 하는 것을 분별해야 됩니다.

그래서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는 이분설 시대이고, 지금 공회와 일부 진영은 공회와 같이 삼분설을 가진 시대이기 때문에 '아폴리나리스' 설을 논하려면은 그 당시 인성구조 이분설이라는 것을 일단 판정을 지어놓고 나서 지금 삼분설로 재차 판정을 지어야 근원적 논리 자세가 바로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로 인하여 오해나 오류적 판정이 나게 됩니다.

'교재A' '교재B' '교재C'는 초대교회사에서 있었던 그대로 교재를 삼았고, 교재D 곧 공회 서영호 목사님은 공회가 가진 삼분설로 개조하여 교재를 삼았기 때문에 두 성격의 교재를 정밀하게 분석하지 않으면 혼란이 오게 되겠습니다.

서영호 목사님은 아폴리나리스의 기독론을 공회 인성구조 삼분설로 대하므로 기존 이분설을 그대로 두고 그리고 별도의 삼분설로 접근하는 면을 간과하였습니다.

그리고 대개의 진영은 지금까지 전해져온 초대교회사 그대로 교재를 삼았고, 아직 삼분설 교리로 교재를 개펀하지 못한 상태라 하겠습니다.

그렇기에 기독론 교리를 다룰 때는 과거 초대교회사 이분설은 그대로 두고, 지금 삼분설로 대하여서, 이분설로 기독론을 대할 때와 삼분설로 기독론을 대할 때를 종합하여 그 차이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 진영 신학교에서는 대부분 아폴리나리스의 설을 현재 교재에 따라  이분설로 공부하였을 것입니다. 영혼과 육으로, 등.

공회 진영에서는 아폴리나리스의 설을 삼분설로 공부하였을 것입니다. 영과 마음과 몸으로.

인성구조 이분설과 삼분설 그리고 아폴리나리스 설의 초대교회사 교재의 두 종류가
있음을 먼저 인식하고 거기에 맞추어서 판정하고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초대교회사 교재의 저자를 명시하는 과정에서 부득이 서목사님과 이목사님에 대한 실명이 거론 될 것이므로 그동안 명시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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