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를 위해 유산을 양보

2023.12.09 19:51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전도를 위해 유산을 양보

 

친척 여동생이 있다.

부모가 부동산을 유산으로 물려주었다.

 

부동산 건물의 현재 시가는 1,000,000,000(십억)은 하여튼 훨씬 넘는다.

 

친척 여동생에게는 오빠가 있다. 오빠는 어머니가 별세하자 여동생이 물려받은 부동산은 자기가 물려받은 유산이라 하였다. 아버지 별세 후 어머니는 벌써 아들과 딸에게 각자의 유산의 몫을 미리 나누어 정해주었다.

 

친척 여동생은 평신도 선교사로써 오래 전부터 호주, 캄보디아에서 선교사역을 하였고 최근에는 베트남에서 선교를 하고 있다. 오빠는 천주교에 적()을 두고 있지만 천주교에 좀 부정적이기도 하다.

 

친척 여동생은 물려받은 유산 두어 개 중에 하나를 오빠가 자신이 물려받은 유산이라고 하자 자기가 물려받은 유산의 정황 증거가 있지만 다투지 아니하고 오빠에게 양보하였다. 그 까닭은 오빠에게 예수 믿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가 가리어지지 않기 위함이다.

 

교회의 재산 다툼이나 교단의 재산 다툼에서 우리가 배울 본보기가 되겠다.

 

- 2023. 12. 09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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