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을 모르면 신약을 모릅니다.

2008.01.2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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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을 모르면 신약을 모릅니다.
선지자선교회
◎ 일차 원고로서 이차 보완할 예정입니다.

구약을 모르면 신약을 모릅니다. 구약을 모르면 신약을 모를 수밖에 없는 것은 구약에서 먼저 말씀하시고, 그 후 신약에서 그것을 또 재차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구약에서 그 어떤 사건이나 그 어떤 인물이나 그 어떤 말씀에서 먼저 그것에 대한 뜻이나 그것에 대한 해석을 하여서 그것에 대한 구원도리를 일차 밝히 알리시고, 그 후 신약에서는 그것에 대하여 간략히 그 사건이나 그 인물이나 그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구약을 모르고는 신약에서 바로 자세히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구약의 출애굽을 모르고는 신약에서의 출애굽에 대한 말씀을 알지 못할 것이며, 구약의 아브라함을 모르고서는 신약에서 아브라함에 대한 말씀을 모를 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겠습니다.

이런 면은 우리 모두가 그런 대로 그런 면을 인식할 수 있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면을 하나 간과하고 있는 것은, 구약에서 말씀하신 그 단어 어휘에 대한 쓰임새에 대해서는 그 단어 어휘가 기록된 구약에서 먼저 명백히 그 단어 어휘의 쓰임새의 성격과 구원도리를 바로 파악하여야 만이 신약에서 기록된 그 단어 어휘의 뜻과 구원도리를 명백히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계시록에 기록된 '짐승'이라는 단어와 '뿔'이라는 단어를 신약성경 계시록에서는 그 뜻과 구원도리를 명백히 알 수 없습니다. 왜냐 하면 구약성경 '다니엘서'에서 '짐승'과 '뿔'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또 그 '짐승'과 '뿔'이 무엇이라는 것을 해석해 놓으시고, 그 후 신약에서는 해석 없이 '짐승'과 '뿔'에 대해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 구약에서의 짐승

(단7:17)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 신약성경에서의 짐승

(계13: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 구약성경에서의 뿔

(단7:24)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 신약성경에서의 뿔

(계17: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이렇게 먼저 구약성경에서 말씀하시고, 또 구약성경에서 그것에게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시고 난 후에, 그 후 신약성경에서는 일일이 그 사건이나 그 인물이나 그 말씀에 대해서 중복적으로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중복하지 않았습니다.

앞에 '짐승'이나 '뿔'을 언급한대로 구약 '다니엘서'에서 '짐승'이나 '뿔'에 대해서 먼저 말씀하시고 또 해석을 해 놓으시고 난 후에 신약 계시록에서 '짐승'이나 '뿔'에 대해서는 그 말씀에 대한 해석이 없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런고로 구약 '다니엘서'에서 '짐승'이나 '뿔'에 대해서 해석하신 것을 모르면 신약 계시록에 나타낸 '짐승'이나 '뿔'에 대해서는 그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모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나면 우리들은 보통 난해절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또 '짐승'이나 '뿔'에 대해서 그 말씀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해석해 보려고 원어를 살펴보나 그 원어가 '짐승'이나 '뿔'에 대해서 밝히 해석해 줄리 만무한 것입니다. 원어는 그 문자에 대한 해석에는 강하나 그 문자에 대한 그 속에 담긴 구원도리를 해석하기에는 근처도 가지 못하고 맙니다.

아무리 원어를 깊이 살펴보고 연구할지라도 그 원어가 '짐승'과 '뿔'에 대해서 '세상에 일어날 왕'을 말하는 것이라고 해석해 줄리 만무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지 원어로 해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을 하되 구약성경을 알아야 신약 성경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구약을 모르고는 신약을 바로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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