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眼 直視

2008.02.06 11:51

선지자 조회 수: 추천:

■ 明眼 直視
선지자선교회
 明眼 直視!
눈을 떠서 바로 보자!

눈을 떠서 바로 보아야 할 명제가 그리 오래지 않는 교회사가 우리 공회 앞에는 분명히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공회는 공회가 발족한 그 분명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공회가 발족한 그 이유는 교권이나, 인물이나, 명예나, 금전이나 이런 것을 차지하거나 나누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우리 조선나라에 복음을 들고 온 선교사님들은 성경대로의 복음을 들고 와서 성경대로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조선교회에 일제의 신사참배가 강요되었고 그래서 신사참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신사참배를 하므로 인하여 하나님께 큰 징벌을 받았으니 6,25 전쟁이 일어났고 평양 땅은 무신론 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십 년이 지났지만 그 징벌을 아직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일제 신사참배 문제로 장로교가 총회와 고신으로 나뉘어진 역사는 교회역사를 통하여 우리가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총회에 그대로 남아 있는 이들의 신앙사상과 신앙노선이 있고, 회개로 나선 신앙사상과 신앙노선의 고신이 있었습니다.

그 후 고신에서는 고신 그대로 남아 있는 이들과 고신과 분리 또는 제명되는 신앙사상과 신앙노선이 있었습니다. 이들 신앙사상과 신앙노선 중에 하나가 우리 예장공회입니다.

이렇게 보면 총회와 고신이 많은 부분은 서로 같으나 아주 중요한 핵심은 달랐고, 고신과 분리 또는 제명된 진영 중에 우리 공회 또한 많은 부분은 서로 같으나 아주 중요한 핵심은 달랐습니다.

 明眼 直視! 눈을 떠서 바로 보자!

눈을 떠서 바로 보자! 한 것은 이렇게 많은 부분이 서로 같은 부분을 明眼 直視 하자는 것이 아니라, 아주 중요한 그 핵심 부분을 明眼 直視 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서로 같은 부분은 서로 같아도 상관없지만, 서로 다른 부분은 처음 그 신앙사상과 그 신앙노선대로 그대로 달려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데 우리 공회 중에는 어떻게 하든지 서로 같은 부분도 같아야 한다고 믿고, 서로 다른 부분도 이제는 같아져야 한다고 믿고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 지금 외지에 출발하는 시간이 임박해서 '明眼 直視!' '눈을 떠서 바로 보자!' 라는 이 글은 이 정도의 서문에 그치고 필을 놓습니다. 외지에서 돌아 온 다음 이 주제로 시간을 더 주시면 본문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 아래는 고신을 떠난 인물과 고신에서 제명시킨 인물입니다. 이 위의 글과 연관시켜 살펴보면 그 의미가 깊을 것입니다.

■ 고신대학원 홈페이지

백영희목사님을 비롯한 [고신을 떠난 인물들]


글 제목: 고신을 떠난 인물들
글 쓴이: 이석영
날   짜: 2003, 11, 13
글 출처: 고신대학원 홈페이지

고신의 비성경적인 교권 때문에 뛰어난 인물들이 고신을 떠났고, 그 후 그들은 거목이 되었다. 이러한 인물들이 고신에 남아있었다면, 고신의 모습은 오늘과 같이 초라하지 않을 것이다.

● 백영희 목사

前 부산 서부교회 당회장
80년대에 세계 최대의 주일학교 운영
새벽기도회 설교 중에 순교
예장 총공회 설립자
총공회 목회자 양성원 설립자

○ 주요 신학사상

인간의 구조는 영과 육으로 구분되고, 육에는 몸과 마음이 있다.
중생한 영은 범죄하지 않고, 육인 마음과 몸이 범죄한다.

기본구원: 믿음으로 중생한 영은 구원 얻었다.
건설구원: 중생한 영으로 육의 구원(성화)을 이루어야 한다.


● 이병규 목사

창광교회 당회장
한국 최초 신, 구약 강해서 27권 완간
영감적인 강해설교로 유명함
극동방송 설교
예장 계신교단 설립자
계약신학교 설립자
계약신학대학원 대학교 설립자
예장 계신측 총회장
한국성경공회고문
성경번역위원장

○ 주요 신학사상

인간의 구조는 영혼과 육으로 구분되고, 육에는 몸과 마음이 있다.
중생한 영혼은 범죄하지 않고, 육체의 소욕과 정욕이 범죄하는데, 이것은 옛사람의 부패성이 육체에 있는 마음에 있기 때문이다. 즉 육체의 본능과 습관이 범죄하는 것이다.


● 석원태 목사

경향교회 당회장
신, 구약 강해서와 신학서적 및 설교집
극동방송 설교
예장 고려교단 설립자
고려신학교 이사장
경향여고 이사장

신학사상은 고신교단과 같음
반고소파로 고신교단과 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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