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는 진리의 과학자

2008.03.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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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자는 진리의 과학자
선지자선교회

과학자라고 하면 물리를 깊이 연구하는 자를 과학자라 합니다. 그래서 과학자는 물질의 이치를 연구하고 또 그 물질의 이치를 적용시키고, 또 그 물질의 이치를 이치적으로 발표를 하는 것이 과학자가 하는 일입니다.

이래서 과학자는 그 물질의 이치를 가지고 전기도 만들어 내고, 그 물질의 이치로 높은 건물도 세우고, 또 그 물질의 이치로 로켓트도 쏘아 올리고, 또 그 물질의 이치로 사람의 인체도 치료합니다.

그래서 이런 과학자들은 물리를 깊이 연구하고, 그 물리를 적용시키고, 그 물리의 이치를 밝혀내기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존경을 받습니다. 그래서 또 과학자들은 자신이 과학자라는 것에 자긍심이 대단합니다.

여담입니다만 한번은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하러 갔는데 그 컴퓨터를 수리하는 분은 자신이 컴퓨터에 대한 이치를 깊이 연구하여 이제 컴퓨터 엔지니어로 자칭하고 있었습니다. 속으로 “와!- 이런 멋쟁이도 있네” 싶었습니다.

마침 어떤 분이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왔는데 척척 척척하더니 쓰억- 해결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참 간단한데 모르면 어려운 것이라”고 했더니만, 단번에 정색하면서 말하기를 “간단하다니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컴퓨터를 고치는 그 물리의 이치를 아는 것에 대해 어찌나 튕구던지 한편으로는 그 젊은 청년이 대견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에 반해 구원의 진리를 알고 또 그 구원의 진리를 전하는 우리들이 또한 그것도 값없이 전하는 우리들인데 이렇게 잘난 척 튕기지도 못하는 바보 같은 우리 기독자들이 아닌가 이렇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들이 잘 아는 대로 존재에는 모든 것의 근원이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고, 그리고 사람의 심령이 있고, 그리고 영물인 천사와 마귀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물질 존재가 있습니다.

이래서 물리는 이 물질 존재에 이치입니다. 그러기에 통상 과학자들이라면 물질 이치를 논하며 또한 물질 이치에 한하며 또한 셀 수 없이 많은 수많은 물질에 대한 한 분야의 이치를 연구하는 그 박사이겠습니다.

그러나 성경 진리는 물질 이치를 껑충 넘어서 완전 무한하신 하나님과 그리고 사람의 심령과 그리고 천사와 마귀에 대한 이치입니다. 그리고 사물에 대한 이치도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기독자들은 이 진리의 이치를 논하는 과학자이며 또 그 진리 이치를 부분적이 아니라 깊이는 차이가 있겠으나 진리 전반적 분야의 박사이겠습니다.  

이러므로 물질의 이치를 다루는 과학자도 기독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물질 이치보다 더 높은 진리의 이치를 알아야 물질 존재의 이상이 되는 존재를 알고 또 바로 상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물질의 이치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더하여 진리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면 그 과학자는 물리와 진리를 다 아는 수준 높은 과학자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기독자가 진리의 이치만을 연구 논하고 물질의 이치를 연구 논하지 않으면 과학자가 되지 못하느냐 하겠습니다. 그렇지는 않겠습니다.

요사이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업그레이드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처음 나온 프로그램을 ‘1.0’이라고 하면, 더 높은 수준으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면 업그레이드 판이라고 하여 ‘2.0’을 붙입니다. 그러면 1.0을 아는 사람이 2.0이 나오면 더 업그레이드로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2.0을 아는 사람은 1.0을 내려가서 배우지 않아도 그 프로그램을 잘 운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하는 사람이 처음에는 2종 운전면허를 따고 그 후에 운전의 이치가 좀 익숙해지면 1종 운전 면허를 땁니다. 그러면 운전 면허를 2개 가지고 차를 운전하는 운전자가 되겠습니다. 또한 어떤 운전자는 2종 면허 없이 1종 운전면허 하나만 땄습니다. 그러면 1종 면허 하나만 가지고도 차를 잘 운전할 수 있습니다.

앞에 예를 든 것이 좀 이치적이지 못하나 그 말하려는 뜻만 알아서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영원히 사는 데에는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 사람이 물질답게 살려면 물리만 기지고도 이 세상에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라는 존재가 물질만 상대해서 사는 존재가 아니지 않습니까? 하나님도 상대해서 살아야 하고, 또 사람의 영과 마음도 상대해서 살아야 하고 또 천사와 마귀와 상대해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사람입니다.

이래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그 사람답게 사는 이치인 진리를 우리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진리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진리를 연구하여 이 진리를 적용하여 살고 이 진리를 발표하는 것이 과학적 기독자인 것입니다.

사람이 물질답게 살기 위해서 물질의 이치만을 연구하는 물질의 과학자보다도, 더 수준 있는 과학자가 바로 진리의 이치를 연구하는 기독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물리의 이치를 다 깨친 과학자라 하더라도,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는 이 진리를 깨친 시골교회 할머니 집사님이 더 위대한 과학자입니다. 그러므로 물리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할머니라도 성경 진리 한 구절을 바로 깨쳤으면 이 할머니는 기독자 곧 진리의 과학자라 하겠습니다.

기독교는 과학의 도입니다. 진리 이치를 상대하는 과학의 도입니다. 이래서 기독자는 과학자입니다. 진리의 이치를 늘 묵상하고 진리의 이치대로 살려고 하고 또 이 진리를 이치적으로 발표를 합니다.

물리는 이 세상 물질에 한한 이치이나 진리는 이 물질을 창조하신 하나님까지 상대할 수 있는 이치입니다. 이래서 물리와 진리는 그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러므로 물리의 과학자와 진리의 과학자도 그 수준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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