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중심하는 향방

2013.10.21 10:38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평안을 중심하는 향방
선지자선교회
어느 교회 담임 목사님에게 금전적 지출 문제에 있어서 교인들은 잘못이 있다고 하고 담임 목사님은 잘못이 없다고 하여 급기야 교인들이 담임 목사님을 검찰에 고발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정도면 그 교회의 잔반적 상황은 짐작이 됩니다. 그리하여 그 앞에 가장 앞장서서 움직이는 직분자를 만났습니다. 현재 전개되는 상황을 들어보면 전체 대다수 교인들이 담임 목사님의 처사에 대해 애타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요는 현재 검찰에 고발까지 한 지경에 이르렀는데 어떻게 해야 주님 앞에서 온 교회가 성경적으로 이 문제를 처리하겠느냐 하는 향방이었습니다.

직분자에게 다음과 같은 성경 말씀을 상기케 했습니다.

사울 왕을 하나님께서 버리시고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 왕을 자신이 직접 끌어내리지 않았습니다. 불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치매 사울 왕이 중상을 입었고 자기 칼을 취하고 그 위에 엎드러지매 죽었습니다.(삼상31:4)

분기가 가득한 직분자는 그제야 말했습니다.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신으로 치닫고 있었는데 이제 온 교인의 평안을 중심하는 향방을 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