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아들에게 권면하는 성구

2013.04.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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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복무 아들에게 권면하는 성구
선지자선교회
오늘 2013년 4월 6일 토요일입니다. 둘째 아들이 군에 입대한지 4개월째입니다. 북한이 전쟁을 연일 선포하는 지금입니다. 현재 선교비 후원 관계로 한국에 귀국해 있는 사모가 오늘 아들 군부대에 면회를 간다고 했습니다. 선교지에 오기 전에 아들에게 면회 갔을 때는 직접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의 용기와 위로를 했습니다.

지금 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 57분이니 점심 식사를 거의 마쳤겠습니다. 아들을 직접 대하지 못하지만 전화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간단히 권면하려합니다. 혹 지금 전화가 오면 권면할 말씀을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에 마음이 좀 바쁩니다.

지금 이 시간에 서울성락교회(김기동)의 이단교리에 대해 성경적 반증 집필을 2차로 보완하고 있는 중입니다. 거의 마무리 되고 있어서 마무리 되면 권면할 성구를 찾아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서도 한 쪽은 타자를 치고 또 한쪽은 성구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 다음의 말씀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아슬아슬하게 2시 5분에 사모에게서 전화가 왔고 아들을 바꿔주었습니다. 주의 종을 소망하는 아들에게 렘1;1-10 말씀으로 권면했습니다.

전회기를 통해 들려오는 아들의 힘찬 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 말씀 붙들고 살겠습니다.”

1. 예루살렘이 사로 잡히니라

(렘1:1-3)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시드기야의 제 십일 년 말까지 임하니라 이 해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 잡히니라

2.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렘1:4-6)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3.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렘1:7-10)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를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