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개를 넘으면 또 넘을 고개

2012.11.27 22:06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한 고개를 넘으면 또 넘을 고개
선지자선교회
올해 런던에서 세계올림픽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역도 시합을 보았는데 중량을 제일 무겁게 드는 선수가 최고 금메달이었습니다. 한번 역기를 들고 성공하면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순서를 기다리면서 바짝 긴장하는 모습으로 대기해 있었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역기를 들고 성공하면 또 다시 시합장에 나와서 역기를 들고 또 다음 순서를 기다렸다가 또 역기를 들고 또 성공하면 바짝 긴장해 있다가 또 다음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최종 시합이 끝날 때 까지 계속이었습니다.

우리를 어릴 때부터 가르치시고 양육하신 백영희 목사님께서 교훈 중에 한 번씩 하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하나의 시험의 고개를 지나면 또 오는 시험의 고개를 딱 준비했다가 그 고개를 만나면 믿음으로 통과하고 또 거기서 지나갔다고 동인 허리를 푸는 것이 아니라 막 바로 또 믿음으로 통과할 준비를 하는 그 연속의 준비 자세가 끊어지면 안 된다’ 하셨습니다.  

선교사역에서도 한 고개를 넘으면 또 넘을 고개가 기다리고 있고 또 주님 의지해서 넘어 가면 또 넘을 고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역하시는 선교사님도 사역에 있어서 넘을 고개를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 걸음이 본래 그런 것이며 그 믿음 연단을 위해서 우리를 이 땅에 두시는 그 기간이니 그 고개를 넘는 연단이 끝나면 곧 바로 주님이 부르시는 그 시간이라며 함께 위로와 격려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40:31 성구를 읽었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 …”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