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람이다.

2012.06.24 22:03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우리는 사람이다.
선지자선교회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혼과 몸)을 지어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생령의 사람(영과 혼과 몸)이 되었다. 이것이 태초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은 사람이다.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생령의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으므로서 하나님이 떠나 흙으로 지은 사람 곧 혼과 몸의 육신의 사람으로 돌아갔다. 사람의 혼은 호흡이 끊어지면 죽으므로 죄의 값은 사망이 된다. 그러니까 죄는 무엇인가? 한 말로 말하면 하나님을 떠나서 육신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 죄이다.

하나님의 계명은 에덴 동산에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계명, 모세의 십계명, 구약 계명과 신약 계명이 있다.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 안에 거하고 계명을 어기면 하나님이 떠나신다.

아담 한 사람이 범죄 하므로 하나님이 거하지 않는 육체 곧 육신의 사람이 되었고, 이 육신의 사람이 동침하매 그 자손들은 전부 육신의 사람으로 났다. 이것을 교리 용어로 원죄이다.

우리가 육신으로 있을 때(롬7:5) 곧  아직 연약할 때에(죄 짓는 자),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자),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하나님을 떠난 자),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의 피로 대속을 이루시고 안식 후 첫날 숨을 내쉬며 가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곧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 거하는 거듭난 사람이 되었다. 육신의 사람이 성령의 사람이 되었다.

주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는 그 구속 안에서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구속 안에서 또한 믿는 것이 예수를 믿는 것이다.(엡1:13)  

주의 피로 구속 받은 자가 그 구속 안에서 믿는 것은 무엇인가? 사죄의 대속 안에서 죄를 짓지 않는 것이며, 칭의의 대속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며, 화친의 대속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즉 주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은 육신의 사람을 구속해서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성령의 사람이 되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게 한 것이다.

그런데 에덴 동산에서는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범죄 했고, 예수님 오셨을 때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외식과 불법으로 범죄 했고, 신약에는 땅에 거하는 자로 범죄 했다. 범죄는 하나님이 거하지 않는 자 곧 육신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다.

예수 믿는 것은, 주의 피로 구속 받은 자가 죄 짓지 않는 자로, 의로운 자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예수 믿는 것을 한 말로 말하면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 안에 거하는 동행이다.  

태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자로 창조한 것이 사람이다.
예수님의 피로 구속 받은 자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자로 거듭난 사람이다.

우리는 사람이다.
주님과 동행으로 사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