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집사님

2012.04.28 00:36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당 집사님
선지자선교회
중국 어느 지역에 있는 00교회에 당 집사님이라는 분이 계셨다고 한다. 신앙이 아주 좋아서 신앙이 곧 생활이었다고 한다. 그 지역에서 아주 존경을 받아 문화혁명 때도 당 집사님과 같이 믿는다면... 하는 정도였다고 한다.  

1990년대 초에 교회 예배당을 처음 세울 때에 그 당시 허가가 나지 않아 근 3년을 아침과 저녁 하루 2차례 3년 동안 간절히 간구해서 세워진 교회라고 한다.

당 집사님은 교인들과 함께 들판에 멍석을 깔고 그곳에서 기도를 하였단다. 그 장소는 그 지역에서 가장 좋은 땅이었는데 그곳에 예배당을 세워주시기를 기도 하였단다. 그 지역에 높은 간부가 그 땅에 집을 지으려고 해도 안 되었던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역사로 그 곳에 예배당이 세워졌다고 한다.

그 당 집사님이 누구신가? 바로 박윤철 목사님의 어머니시란다. 이 이야기는 그 예배당을 지을 때 실무 책임졌던 분이 예전에는 조선족 중에서 신앙이 특별한 분이 곳곳에 계셨음을 들려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