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의 청년들

2012.03.15 04:23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선교지의 청년들
선지자선교회
목회를 소망하는 선교지 청년들에게 한국교회 현대교회사를 강의했습니다. 그 강의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교회가 속화되고 타락한 원인을 아래와 같이 말하고, 한국교회가 더 이상 속화되고 타락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물었더니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세상 복을 소망하지 말고,”
“복음성가를 멀리하고”
“주일성수를 해야 됩니다.”

한국교회 목회자님! 성도님!
선교지 청년들의 대답이 맞는지 한번 채점해주십시오.

-아래-

첫째로

한국교회는 본래 하늘나라 소망만 바라보고 신앙생활을 했다. 그런데 1970년대 초반부터 하늘나라 소망도 가지지만 세상 복도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 전에는 세상 복을 말하면 비신앙인으로 여겼지만 그 즈음부터 세상 복도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로 지나면서 세상 복이 대세이다.

둘째로

한국교회는 본래 은혜 있는 찬송가를 불렀다. 그런데 1970년대 초반부터 은혜 있는 찬송가도 부르지만 복음성가도 불렀다. 그런데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로 지나면서 복음성가가 대세이다.

셋째로

한국교회는 본래 주일성수를 했다. 주일에는 공부도 안하고 매매도 안하고 외출도 안했다. 그런데 1970년대 초반부터 주일성수도 하지만 주일불성수도 했다. 그런데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로 지나면서 주일불성수가 대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