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청년과 어떤 학생

2012.02.04 23:32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어떤 청년과 어떤 학생
선지자선교회
어떤 청년

어느 청년이 말하기를 자기 교회 목사님은 설교시간에 감정이 격해지실 때가 있답니다.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한답니다.
그럴 때 속으로 좋으신 하나님을 말씀해주시지 않고 목사님만 감격하신다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그 청년에게 좋으신 하나님에 대해서 말해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하나님 안에 거하면 영생을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좋으신 하나님으로 감격 받는 진리를 말해주면 그것은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청년은 좋으신 하나님을 원했지만 막상 자신이 좋으신 하나님을 거부했습니다.

어떤 학생

어떤 학생은 자기 교회 목회자에게 불만입니다.
우리 교회 전도사님은 은혜가 없어요.
다른 교회 갈까 봐요.

그래서 그 학생에게 은혜 있는 사경회가 있으니 참석해보라고 권했습니다.
그랬더니 참석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날짜가 되니 핑계를 대며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 학생은 은혜의 말씀을 원했지만 막상 자신이 은혜의 말씀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