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말자

2012.02.24 21:40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말자
선지자선교회
몇 년 전인가 보다. 잠시 귀국해서 선교지로 돌아갈 때 공항에서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는 도너츠를 사기 위해 가게로 갔다. 도너츠를 한두 개 살 때는 계산하기도 쉽고 포장하기도 쉬워서 간단하다. 그런데 열 개 정도 사면 종이 상자에 넣고 또 비닐 봉투에 담아야 된다. 그런 손님이 계속되면 점원은 바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계산도 가격에 일일이 맞추어야 하니 오히려 불친절하게 된다. 장사가 잘 안되어 드문드문 손님이 오면 손님을 귀하게 여기고 친절하게 대할 것인데 장사가 잘 되다보니 바쁘다고 오히려 손님에게 불친절 하다.

목회자는 교회가 부흥되고 있을 때 목회를 잘해야 되겠다.  
바쁘다고 목회를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말자.

교인들은 사업이 잘 될 때 신앙생활을 잘 해야 되겠다.
바쁘다고 신앙생활을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말자.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할 때 신앙생활을 잘 해야 되겠다.
바쁘다고 신앙생활을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