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주는 시간이 되어야

2011.10.25 20:37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되어야
선지자선교회
오늘 공단 지역을 지나는 마을버스를 탔다.
공장들에는 땀 흘려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 싶었다.

출국 전의 전날이라 일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왔다 갔다 했다.
볼 일들은 보았지만 공장처럼 생산되는 일은 없었다.

동행한 이에게 오늘 생산된 것 없이 왔다 갔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이 있었다.

“목사님들의 일은 생산되는 일은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렇게 본다면 그리 볼 수 있을 성 싶었다.

그래서 돌아가는 말로 하기를
“목사님들은 물질적이고 세상적인 것은 생산하지 않지요” 했다.

이쯤해서 생각케 하는 것이 있었다.
목사님들은 설교를 한다.

그 설교 시간에는 심령을 다해서 감동을 주려고 한다.
그러면 그 설교 시간 외는 어떤가?

아! 설교 시간 외의 시간들에도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되어야 하리라는 다짐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