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와 장닭

2011.07.03 10:56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병아리와 장닭
선지자선교회
우리는 예수를 믿는 성도들이다.
예수를 처음 믿을 때는 저를 위해서 예수를 믿는다.
그러다가 믿음이 장성하면 주를 위해서 예수를 믿는다.
어린 신앙은 저를 위해서 예수를 믿는다.
장성한 신앙은 주를 위해서 예수를 믿는다.
그것으로 어린 신앙인지 장성한 신앙인지 구분할 수 있다.

저를 위하면 어린 신앙이다
주를 위하면 장성한 신앙이다.

목회를 하는 목회자라면 장성한 신앙이다.
선교를 하는 선교사라면 장성한 신앙이다.
그러나 목회를 해도 저를 위해서 하면 아직 어린 신앙이다.
그렇지만 선교를 해도 저를 위해서 하면 어린 신앙이다.

주를 위하는 목회를 한다고 주를 위하는 것이 아니다.
주를 위하는 선교를 한다고 주를 위하는 것이 아니다.
저를 위한 목회가 아니라야 주를 위한 목회이다.
저를 위한 선교가 아니어야 주를 위한 선교이다.

저를 위해서 예수 믿는 어린 신앙을 벗어 버리자.
주를 위해서 예수 믿는 장성한 신앙이 되자.

저를 위하는 신앙은 병아리 신앙이다.
주를 위하는 신앙은 장닭 신앙이다.

삐약!
꼬끼오!